[안산신문]고잔동 주유소에서 휘발유 1천300리터 ‘누출’
2023. 9. 21. 09:06ㆍ안산신문
고잔동 주유소에서 휘발유 1천300리터 ‘누출’
시, 3중 오일펜스를 설치 등 야간 방제작업 통해 현장 수습 완료
18일 밤 9시 반쯤 단원구 고잔동 아파트 단지 근처의 한 주유소에서 약 1천 300리터의 휘발유가 누출됐으나 다행히 화재나 교통사고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
소방당국과 경찰은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기름을 제거하느라 약 3시간 동안 차량 통행이 제한했다.
안산시는 이날 휘발유 누출에 대해 3중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신속한 야간 방제작업을 통해 인명피해 없이 현장 수습이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주유소 기름 유출이 신고 접수된 이후, 즉각 소방과 경찰 인력이 현장에 출동 했으며, 시청 상황 근무자는 현장에 출동해 흡착포를 지원하는 한편, 인근 주변 아파트에 안내방송 될 수 있도록 즉각 조치했다. 아울러,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원들이 밤샘 통제에 나섰다.
시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이범열 환경교통국장, 조영일 단원구 행정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출 현장 통제선 설치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주유소 사업장 내부에는 기름 유출 방지를 위해 트랜치를 통해 유수분리조 수집장치가 설치돼 있어 외부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안산시는 19일 오전 환경교통국장 주재로 향후 복구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 공동 대책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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