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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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사설-민주당 현역 의원들의 ‘전멸’
민주당 현역 의원들의 ‘전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더불어민주당의 안산을.병 통합 결선 투표 결과 김현 전 의원이 김철민 현역의원을 아슬아슬하게 꺾고 안산을 본선 후보로 최종확정됐다. 이로써 민주당은 안산갑에 양문석, 안산을 김현, 안산병에는 박해철 전략공천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이번 경선으로 안산의 민주당 모두 새로운 인물들로 물갈이 된 셈이다. 제일 마지막으로 확정된 김현 후보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시절, 세월호 유가족들과 인연을 맺어 안산을 지역구로 내려오게 됐으며 이미 몇 년간 안산에 적을 두고 활동했었다. 지난 2020년부터 23년까지 방송통신위 상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최근 직함은 더불어민주당 특별보좌단 이재명 대표 언론특보다. 김현 후보와 경선과 결선투표까지 가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김철민..
2024.03.20 -
[안산신문]데스크-민주당의 이상한 통합 경선
민주당의 이상한 통합 경선 박현석 지난달 29일, 안산 지역구가 3곳으로 확정되면서 거대 여야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역 경선구도가 그려졌다. 그러나 민주당의 경선구도는 당초 현역 의원인 고영인과 김철민 의원, 김현 전 의원이 예전의 상록을 지역에서 안산을로 조정된 선거구에서 3인 경선을 하기로 하면서 경선포기를 불사한 고영인 의원과 단원갑 지역구 당원들의 집단 반발로 6일, 조정 전 단원갑과 단원을, 상록을 지역으로 확대해 안산을.병 통합 경선을 벌이기로 했다. 고영인 의원 입장에서는 유권자수가 많은 단원갑 지역과 단원을 지역을 아우를 수 있는 지역까지 통합경선을 해서 일단 한숨 돌린 상태다. 김철민 의원도 당초 결정된 경선지역 보다는 못하지만 지역구인 상록을 조직력을 단단히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
2024.03.07 -
[안산신문]GTX-C 상록수역 정차, 입찰제안서 한 곳만 신설
“GTX-C 노선, 상록수역 유치를 촉구한다”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1일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안산시의회 의원들은 본회의 산회 직후 GTX-C 노선 안산 유치를 촉구하며 결의를 다졌다. GTX-C 상록수역 정차, 입찰제안서 한 곳만 신설 지역 주민들 “혹시나” 불안감 가중, 전해철 의원 공약 이행 관심 집중 김철민 의원, 윤화섭 시장도 적극적 지역 주민 염원 감안 적극적 논의 송한준 의원, “경제성.지역 개발성 보더라도 노선유치 가능할 듯” 기대 지난달 21일 마감한 GTX-C 사업 입찰 제안서 접수에 GS건설과 포스코건설.현대건설 등 3개 사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제안에 왕십리.의왕.인덕원.상록수역 등의 신설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초 상..
2021.06.02 -
[안산신문]안산도시공사 대표이사 모집 ‘재공고’
안산도시공사 대표이사 모집 ‘재공고’ 2명 최종 후보 자격미비로 조만간 모집일정 공개 안산시민사회연대, 채용비리 인사 후보 반대 입장 안산도시공사 대표이사 모집 논란을 두고 안산시민사회연대가 성명서를 냈다. 5일,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안산도시공사 신임 대표이사 모집과 관련해 채용비리 인사가 아닌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를 선임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나아가 시민사회연대는 과거 안산도시공사에서 인사채용 비리를 저지른 인물이 만약 대표이사로 선임된다면 시민들을 기만한 결정이며 전 안산도시공사 경영본부장이 실제 후보군에 있다면 부적절한 인사이기에 절대 선임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나아가 시민사회연대는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장 선임에 있어 지방의회를 통한 인사청문회 제도를 도입해 반복되는..
2021.04.07 -
[안산신문]성포동 홈플러스 매각, 안산시.국회의원 우려 표명
성포동 홈플러스 매각, 안산시.국회의원 우려 표명 의견수렴 통해 방안 마련과 주상복합 개발 접수시 원칙적 대응 윤 시장, “안산시민 불편 겪지 않도록 최선의 방법 찾아낼 것” 김 의원, “막대한 시세차익 지역 사회적 책임 외면 ‘먹튀’ 안돼” 안산시가 홈플러스가 추진하는 안산점 점포 매각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해당 지역구인 김철민 국회의원(상록을)도 8일, 성명서를 내고 홈플러스 안산점 매각에 대해 전면 재검토 할 것을 촉구했다. 5일 시에 따르면 홈플러스 안산점은 1999년 홈플러스㈜의 전 소유자인 삼성테스코사가 240억 원에 시유지를 매입한 뒤 이듬해 건축허가를 받아 운영 중인 판매시설로 직접 고용인원 260여명과 임대매장에 입주한 300여명 등 다수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최근 ..
2020.06.10 -
[안산신문]사설-홈플러스 안산점의 매각
홈플러스 안산점의 매각 성포동 홈플러스 안산점은 2000년 대형마트 신규컨셉으로 문을 열었다. 홈플러스 안산점 전국 매출 순위 중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인근 시에서도 많이 찾았던 꽤 인기있는 대형할인매장이다. 당초 홈플러스 안산점 부지는 공공청사 부지였으나 우리나라가 참 어려웠던 IMF때인 1999년 시유지였던 해당부지는 전 홈플러스 운영사인 삼성테스코사가 안산시로부터 240억원에 매입했다. 지금은 2천억원 규모에서 매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20년 만에 10배에 달하는 차익이 발생했다. 당시 안산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구조 개편과정에서 상록구청사를 신설할 목적으로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해당 부지를 매입했지만, 고잔동 일원에 대한 신도시 2단계 도시개발이 추진되면서 청사 신설 계획..
202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