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역정차(8)
-
[안산신문]사설-GTX-C 상록수역 정차 ‘환영’
GTX-C 상록수역 정차 ‘환영’ 안산시를 비롯해 상록수역 인근 주민들의 바람이 실제로 이뤄졌다. 상록수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가 정차가 거의 확실시 된 것으로 안산시는 환영하고 있다. 2020년 전해철 상록갑 국회의원의 최대 공약사안이자 안산시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GTX-C 노선 상록수역 정차는 그동안 침체됐던 상록수 주변의 지가 상승은 물론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실 GTX-C 노선의 안산 정차는 2019년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었던 박순자 의원의 역할도 있었다. 국회에서의 가장 핵심 상임위인 국토위에서 박순자 의원은 위원장으로서 당시 경기 서남부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신안산선의 진행사항을 비롯해 GTX-C 노선 안산선 노선 연장 운행을 위해 구토..
2022.03.03 -
[안산신문]사설-상록구에 대한 관심과 박탈감
상록구에 대한 관심과 박탈감 안산시는 인근 반월공단과 시화공단의 근로자들을 위한 공업계획도시로 지난 1986년 탄생했다. 안산시는 단원구를 중심으로 도심이 형성됐으며 90년대 초 폭발적인 인구증가로 한때 인구 80만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한 젊은 미래형 도시로 불리었다. 그러나 2011년 안산시 인구가 76만 2천여명을 정점으로 더 이상 인구증가를 볼 수 없다. 윤시장 이후 몇백명을 오르락 내리락 하긴 했으나 여전히 인구증가는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21년 9월 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보면 65만4천400여명이다. 그중에 상록구에 주소를 둔 인구는 35만1천800여명이다. 상대적으로 주거지역이 고루 분포된 상록구 지역에 더 많은 시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그럼에도 상록구민들을 위한 시민문..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