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착취(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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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안산A교회 목사 징역 25년 중형 선고
사진설명-사진은 지난 2월26일, A교회 목사의 공판이 벌어진 날에 사건대책위가 오전 10시부터 30분동안 안산법원 입구에서 피켓팅을 벌이는 모습, 안산A교회 목사 징역 25년 중형 선고 사건대책위 논평내고 ‘음란물 제작 배포’ 혐의 무죄 아쉬움 18년 간의 아동청소년 성 착취, 경제적 착취 해결 물을 것 미성년자를 포함한 신도를 성착한 혐의로 기소된 안산소재 A교회 목사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영민)는 22일, 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청소년강간 등) 등 혐의로 기소된 목사 B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목사의 아내 C씨는 징역 8년을 선고했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2021.10.27 -
[안산신문]사설-목사의 도덕성 재무장 필요
목사의 도덕성 재무장 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회 목사를 두고 성경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니 당연히 도덕적으로 깨끗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목사의 도덕성 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지도자들에게 도덕성은 큰 책임이다. 일반인이라면 동정심, 공평함과 부당함, 다른 사람에 대한 감정이입, 자신은 아무것도 기여하지 않으면서 이익만 챙겨가려는 무임승차자에 대한 반감 등 도덕성과 관련된 많은 부분들이 인간 본성에 내재되어 있다. 보편적이고 선천적인 도덕 외에도 인간은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성장하면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배운다.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행동을 실천하고, 그렇지 않은 행동을 자제하는 사람을 우리는 도덕적인 사람이라고 한다. 종교를 갖고 있는 사람은 더욱 도덕적인 사람이라고 일반인들은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종..
2021.10.27 -
[안산신문]아동.청소년 신도 성착취 혐의 목사 첫 재판
아동.청소년 신도 성착취 혐의 목사 첫 재판 B목사, 변호인 통해 전면부인하고 준비기일 요청 10년 동안 아동을 포함한 여신도들을 성착취한 혐의로 기소된 A교회 B목사에 대한 첫 재판이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열렸다. 지난달 26일 수원지법 안산지원(부장판사 김영민)은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청소년강간 등) 등 혐의로 기소된 목사 A씨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안산 구마교회 사건 대책위원회에서 밝힌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교회에 피해자들을 모아 집단생활을 하며 자신을 신격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에 나가면 악에 물든다는 이유로 학교에 보내지 않았다"며 "사회뿐 아니라 부모조차 멀리하게 하면서 피해자들에게 자신을 절대적인 존재로 인식시켜 거스를 수 없는 항거불능 상태로 만들고 자신의 앞에서 ..
2021.03.03 -
[안산신문]사설-아동.청소년 범죄, 꾸준한 관심 필요
아동.청소년 범죄, 꾸준한 관심 필요 대부분 어른들은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 자신과 같은 삶은 살지 않길 바라면 좀 더 나은 세상에서 성장해주길 바란다. 그럼에도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이용한 범죄행위가 갈수록 치밀해지고 교묘한 수법으로 그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생채기를 준다. 한 교회의 목사가 얼마나 잔혹할 정도로 아이들의 인생을 망가뜨렸는지 최근 첫 재판이 열린 우리 안산의 교회의 실상을 들여다 보면 안타까워 눈물이 날 지경이다. 그러나 범죄의 가해자인 목사는 그 모든 행위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찰에 제출된 고소장에 기재된 대표적인 목사의 죄명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이지만, 이 사건의 본질은 단순히 피해자들이 목사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 아니다. 물론 이 자..
2021.03.03 -
[안산신문]아동 성착취 구마교회 사건, 시의원들 즉각 대책마련 촉구
아동 성착취 구마교회 사건, 시의원들 즉각 대책마련 촉구 나정숙 의원, 범죄집단 척결 위해 수사기관 신속한 수사 요구 이진분 의원, 아동친화도시 무색한 안산시 예산과 인원 부족 지적 김태희 의원, 돈벌이 수단으로 노동착취, 다단계 방식의 범죄 규정 시의원들이 구마교회 아동.청소년 성착취 사건과 관련, 5분 발언 등을 통해 강력한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25일, 나정숙 의원은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5분 발언을 얻어 구마교회 사건 진상규명과 피해자 지원,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나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정부가 재발방지를 위한 관련기관 공조체제를 만들어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경찰은 신속하고 확실한 조사를 통해 사건의 피해규모, 피해인원을 정확히 파악해 사건의 진상을 밝혀 ..
2021.01.27 -
[안산신문]데스크-종교인들의 수난
종교인들의 수난 박현석 최근 안산구마교회 목사란 신분을 가지고 있던 오모씨가 공부방을 빙자해 아동.청소년을 성착취와 노동착취한 파렴치한 행위가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 더구나 최근 종교인들의 이율배반적인 행동으로 안그래도 시민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가 각인되고 있는 마당에 구마교회 사태는 지역 주민으로서 안타까울 따름이다. 심지어 나정숙 시의원은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이들의 범죄행위를 공개하며 철저한 수사와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나 의원이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 이들은 아이들 성향에 따라 영맥, 물맥, 인맥이라는 분류를 통해 자존감을 훼손시키면서 교묘하고 지속적으로 의식화해 착취했다. 어린 아이들에게 ‘니가 좋아서 하는 것이다’, ‘니가 분명히 동의한 것이다’,라는 전제로 범죄를 정당화 하는 치밀하고 지..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