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14)
-
[안산신문]사설-뒤늦은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공고
뒤늦은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공고 박현석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공고가 지난달 24일, 안산시청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이민근 시장이 취임하고 3번째 공고다. 그동안 안산시는 지난해 7월 말로 임기가 만료된 김미화 전 대표이사가 자리를 내려놓은 이후 첫 공고를 내고 5명의 최종 후보를 가렸으나 결국 면접위에서 적합자가 단 한명도 없다는 이유로 재공고를 냈다. 이후 가평 남이섬을 자연친화적인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연간 25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명소로 변모시킨 비법과, 한국도자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해 연간 8억원에 이르는 텐트비용으로 상시 전시관을 만들고 600평의 사무실을 전시공간으로 바꾼 점 등 혁신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성공사례를 만들었던 전 남이섬 대표가 최종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본인의 ..
2023.03.09 -
[안산신문]데스크-안산문화재단 문제 바로알기
안산문화재단 문제 바로알기 박현석 안산문화재단이 최근 제5차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 결과에서 행정본부장과 대표이사를 채용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담당 직원 2명이 중징계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 이미 대표이사는 임기가 만료돼 그만 둔 상황이지만 아직 임기가 남아 있는 본부장 채용시 발생했던 사안이 이번 전수조사에 지적을 받았다. 해당 직원들은 업무를 보는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런 사안에 대해 중징계를 받아야 하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어 재심 요청을 한 상태다. 이들은 당시 본부장과 대표이사를 심사결과 최고점수를 받은 1명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2배수 형식으로 2명을 올렸으며 늘 그래왔기 때문에 채용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이번 전수조사에서 해당 직원 ..
2023.01.19 -
[안산신문]사설-안산문화재단과 환경재단,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문화재단과 환경재단, 경기테크노파크 정부가 발표한 ‘제5차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 결과에서 관내 경기테크노파크와 안산환경재단, 안산문화재단 등이 징계요구 대상 기관에 포함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경기테크노파크의 경우 원장의 자격에 대한 부분이며 이에 대해 재심을 신청한 상태며 안산환경재단의 경우 재심 청구 절차상 1개월 이내로 전자문서로 제출해야 함에도 해당 직원이 서면으로 진행하는 바람에 재심의를 받을 수 없게 됐다. 시 감사실은 전자문서 제출로 대체 방식을 안내했지만 해당 직원이 기간내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됐다. 환경재단 내부에서는 해당 직원이 이미 전임 대표이사의 인사 사안으로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법적으로 문제제기를 해 바로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
2023.01.11 -
[안산신문]카메라고발-“쓰레기로 몸살 앓는 안산문화광장”
“쓰레기로 몸살 앓는 안산문화광장”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한 제한적 영업이 시행되는 가운데 밤 10시만 되면 술집 등에서 몰려나온 시민들이 갈데가 없자 안산문화광장으로 술판이 벌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많은 양의 쓰레기들이 쌓이고 있다. 성숙한 시민의식도 필요하지만 이를 안산시로부터 위탁.관리하는 안산문화재단의 역할도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당초 안산문화광장은 안산도시공사가 관리했으나 4~5년전부터 안산문화재단이 위탁, 관리하면서 정작 시민들의 쉼터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021.07.01 -
[안산신문]“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하라”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하라” 비정규직 철페, 노조파괴 규탄, 마트노동자 생존권 쟁취 요구 안산지역 노동자 일동은 29일, 안산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자치단체로 시민의 일자리와 생업을 책임지는 안산시가 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공공기관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으로 좋은 일자리 보장하고, 노동차별을 시정할 것과 세금낭비, 비리특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안산시가 직접 수행할 것, 홈플러스 영업연장 적극 추진하고 투기자본 배만 불리는 일반상업지구 개발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민노총 안산지부 양성습 의장을 비롯해 공공운수노조 안산문화재단분회 박민근 분회장, 민주일반연맹 민주연합노조 안산시지부 김만석 지부장, 서비스연맹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안산지회 윤인숙 지회장, 안..
2021.07.01 -
[안산신문]안산문화재단 용역노동자, 정규직 전환 촉구
안산문화재단 용역노동자, 정규직 전환 촉구 24명의 시설. 미화 담당 노동자, 매일 시청앞 1인 피켓시위 노조, “정부 발표 대상기관임에도 안산시 적극적 의지 없어” 시, “구체적 안 없으나 정규직 전환 노력 위한 검토중” 밝혀 안산문화재단 소속 용역노동자 24명이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달 14일부터 안산시청앞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정.후문에서 1인 피켓시위를 벌이며 조속한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 안산문화재단 분회(이하 분회)에 따르면 안산문화재단은 안산시 출자출연기관으로 2018년 정부가 발표한 공공부문 2단계 기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 대상기관이면서 지난 2월 이후 노사전협의를 열지 않고 지연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 때문에 분회는 ..
202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