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장(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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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제종길.윤화섭 후보, 단일화 ‘결렬’
제종길.윤화섭 후보, 단일화 ‘결렬’ 윤 후보, ‘시민여론조사 통한 단일화’ 제안했으나 제 후보 ‘합의에 의한 단일화’로 합의점 찾지 못해 윤화섭 안산시장 범민주시민캠프는 20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의 6.1지방선거 필패 위기감에 따른 각계각층의 단일화 요구를 대승적으로 수용하고 제종길 민주당 후보 측과 단일화 방안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범민주시민캠프는 단일화의 선결 조건으로, 공천 과정에서의 불공정 논란과 호남 인사 원천 배제 등에 대해 민주당 경기도당 차원의 유감 표명 등을 요청했고, 제종길 후보 측은 경기도당에 요청하기로 수용했다. 그러나 단일화 방식에 대해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범민주 시민캠프는 시민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제종길 후보 측은 지난 3월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
2022.05.25 -
[안산신문]사설-민주당 시장 예비후보 경선과정을 보며...
민주당 시장 예비후보 경선과정을 보며... 더불어민주당 시장 예비후보의 최종 본선 후보가 2일 밤늦게 제종길 후보로 확정됐다. 시.도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해 수많은 지역 유권자들을 향해 끊임없이 지지를 호소했던 많은 시장 예비후보들은 이로써 모든 제종길만 남기고 모든 후보들이 깨끗이 승복했다. 젊은 신인 김성욱 후보를 비롯해 윤화섭 현 시장, 장동일 후보는 4명의 경선후보에 들지 못한채 ‘컷오프’라는 참담함을 당했으며 송한준, 천영미, 원미정 후보는 열정적으로 최종 본선 후보를 쟁취하기 위한 노력을 기했다. 결국 당원들과 시민들은 8년전 시장직을 수행해 지명도가 높은 제종길을 선택했으며 나머지 후보들은 도의원 출신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역부족인 셈이다. 제 후보는 4명의 경선후보 가운데 권리당원 48%, 일..
2022.05.06 -
[안산신문]사설-호남향우회의 무리한 성명서
호남향우회의 무리한 성명서 안산시 호남향우회가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경선후보 선출과정에서 호남출신이 배제됐다는 이유로 규탄 성명서를 냈다. 호남향우회는 성명서를 통해 안산시 30만 호남향우가 원하고 74만 안산시민이 열망하는 호남출신의 유력 후보를 경선조차 붙이지 않고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분노했다. 더구나 호남향우회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경선 주자에 호남인을 모두 배제하는 야만적인 행위를 했다고 일갈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발생한 지방선거에서 팽목항 세월호 참사를 수습하던 현직 시장에게 그 책임을 물어 어처구니 없는 공천학살을 했음에도 이번에도 이런 일을 되풀이 할 수 있냐고 되물었다. 나아가 호남향우회는 안산 발전과 민주당 생사를 결정할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산시호남향우..
2022.04.27 -
[안산신문]젊은 후보 ‘김성욱’ 첫 시장 도전
젊은 후보 ‘김성욱’ 첫 시장 도전 고향 선.후배 윤화섭.장동일, 기자회견과 개소식 윤 시장, 상록수역 광장서 연임 시장 도전 ‘선포’ 장 후보, 선거캠프 개소식에 현직 의원 대거참여 젊은 후보 김성욱(42) 더불어민주당 시장 예비후보가 7일, 중앙동 거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치참여에 적극적인 2030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젊은 예비후보를 통해 정치세대교체의 교두보를 안산에서부터 시작하겠다며 출마선언문을 시작한 김 후보는 이날 “〈청년과 미래〉, 〈시민과 민생〉 을 안산 시정운영의 기본원리로 삼아, 안산시를 모든 것을 갖춘 새로운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대선 안산시민의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경기도, 특히 안산에서 높았던 이유가 “이재명의 성공적 경기도 도정..
2022.04.13 -
[안산신문]시장 출마 예상후보 대부분 등록 완료
시장 출마 예상후보 대부분 등록 완료 윤화섭.장동일,양진영 시장 예비후보 접수 전.현직 시.도의원, 재선부터 4선 도전 나서 6.1지방선거가 50일 남짓 다가오면서 시장후보로는 국민의힘 양진영(56)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윤화섭(66).장동일(63)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현재까지 시장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힘 6명, 무소속 1명이다. 당초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손관승 후보는 등록을 취소하고 도의원 5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힘 도의원 예비후보의 등록도 이어지고 있다. 2선거구 문인수(56) 전 시의원과 3선거구 장윤정(29) 여성후보가 나선다. 5선거구 손관승(49) 전 시의원, 6선거구 김선태(57) 국민의힘 단원갑 국민소통위 지회장과 강태형(53) 도의원, 8선거구 ..
2022.04.13 -
[안산신문]사설-정당보다 인물로 선택하자
정당보다 인물로 선택하자 안산시장과 시.도의원 지방선거에 나설 예비후보들이 넘쳐나고 있다. 시장 예비후보로 윤화섭 현 시장이 1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시장 예상 출마 후보들이 거의 등록한 셈이다. 윤 시장은 11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상록수역 광장에서 시장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보통 현직 시장인 경우 시청앞이나 과거 도의원 시절 자신의 지역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으나 윤 예비후보의 발상이 창의적(?)이다. 특히 상록수역 주변은 전해철 현직 국회의원의 정치적 고향이자 송한준.천영미.장동일 시장 예비후보들의 지역구라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그러나 이날 안산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각 정당은 공천 과정에서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기준을 세워 부도덕한 인물을 ..
20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