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장(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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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사설-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이민근 시장 당선자가 7월 1일, 취임식과 함께 시정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8대 민선시장으로서 이민근 당선자가 정한 시정구호는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다. 미래 지향적인 느낌은 든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시장이었던 김철민 민선 5기때는 ‘시민이 행복한 복지안산’, 6기 제종길 시장 때는 ‘상상 그 이상을 꿈꾸는 도시, 사람 중심 안산특별시’, 7기 윤화섭 시장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었다. 역대 시장의 시정구호를 보면 시장이 시정을 어디에 중점을 맞춰 운영할지 짐작이 갈 수 있었다. 김철민 전 시장은 복지에 많은 힘을 기울였으며, 제종길 전 시장은 사람중심으로 도시의 생태보존에 큰 힘을 기울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또한 30일로 시장직을 내려 놓는 윤화섭 시..
2022.07.01 -
[안산신문]“시민으로부터 권한, 시민단체 견제 속 협치”
“시민으로부터 권한, 시민단체 견제 속 협치” 안산시민사회연대, 시장과 시의원 당선자에게 당부 논평 내 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안산시민사회연대가 14일, 논평을 내고 민선 8기 시장 당선자와 9대 안산시의회 당선자들에게 당부를 말을 전했다. 이들은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한, 시민의 참여와 시민사회단체의 견제 속에 ‘협치’해 나가야 한다!’며 논평을 통해 밝혔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선거 과정 후보들에게 ‘협치/시민소통’ 분야의 ▲주민주도형 협치 활성화를 위한 협치체계 구축 ▲협치 시정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공론장 형성 및 기본교육 강화 ▲협치 시정을 위한 정보공개 및 온라인 플랫폼 공간 활성화, ‘지방자치 투명성 재고’ 분야의 ▲자치단체장 임명 인사에 대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개최(조례 제정) ▲합의제..
2022.06.16 -
[안산신문]사설-인수위원회의 역할
인수위원회의 역할 이민근 시장 당선자의 인수위원회가 1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했다. 이날 인수위원회 뿐만 아니라 분야별 자문역할을 담당할 자문위원회 22명의 명단도 공개됐다. 그들의 면면을 들여다 보면 분야별 전문가들이 눈에 많이 띈다. 전희일 전 안산시청소년수련관장을 비롯해 오승환 전 청년연합홍보팀장, 배명직 기술인 총연합회장, 김동경 자동차정비 연합회장, 박영준 도시환경 정책팀장 등은 일반인 보기에도 전문가의 실력을 갖고 있다. 그중에서 유화 전 시의원과 김진희 전 시의원은 시의원을 하면서 어느정도 안산시의 해당 분야에서의 역할을 해줄 수 있으리라 믿고 싶다. 이들은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하지만 분과별 인수위에서 정책과 공약에 어느 정도 논리적인 힘을 실어줄 수 있을 수 있지 않..
2022.06.16 -
[안산신문]사설-묵묵히 일하는 공직자 말에 귀 기울이어야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 말에 귀 기울이어야 이민근 국민의힘 후보가 6.1지방선거에서 안산시장 당선자로 선출됐다. 경쟁 후보인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표차는 불과 181표다. 그야말로 초박빙 접전을 통해 181명의 시민이 더많이 이민근을 지지한 셈이다. 역대 민선 시장선거에서 가장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개표과정을 보면서 앞으로 이민근 당선자가 느껴야 할 부담감이 얼마만큼 막중할까를 느낀다. 이민근 당선자는 12년간의 시의원을 역임하면서 합리적이고 소통을 우선시하는 의정생활을 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마지막 임기시에는 다수당인 민주당의 분열로 시의회 의장까지 맡아 무난히 의회를 이끌었다는 평까지 들었다. 사실 이민근 당선자는 외형상 동안이며 나이도 69년생이라 주로 자신의 의견을 많이 내세우기 보다 경청을..
2022.06.09 -
[안산신문]윤화섭 시장, 감사문 통해 ‘정치개혁, 투표로 확인’ 언급
윤화섭 시장, 감사문 통해 ‘정치개혁, 투표로 확인’ 언급 민주당 공천반발해 올바른 정치 주장하며 범시민 무소속 후보로 완주 6.1지방선거가 열리고 다음날인 2일, 윤화섭 시장은 감사문을 언론에 공개했다. 감사문에 따르면 윤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가 “공정과 정의, 상식을 바로 세우고 시민 주권을 되찾는 선거였다”면서 “불공정과 부정에 맞선 여정에 74만 안산시민이 함께 해주셨다”고 밝혔다. 또한 윤 시장은 이번 선거운동은 “오직 안산시민만 바라봤고, 안산시민의 지지에 힘입어 선거를 마쳤다”며 “그리고 마침내 안산시민의 드높은 정치개혁 의지를 투표 결과로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에 대해 윤 시장은 “안산 정치 역사의 새로운 장이 쓰였으며 안산시민의 승리로, 승리의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09 -
[안산신문]와이드-이민근<안산시장 당선자>
“‘다시 성장하는 도시, 떠나고 싶지 않은 도시, 다시 돌아오고 싶은 도시’ 안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민근 6.1지방선거 안산시장 후보로 나선 이민근 국민의힘 후보가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와의 진검승부에서 치열한 경합 끝에 불과 181표 0.8%로 승리했다. 이는 역대 안산민선시장 선거에서 가장 최소격차로 이긴 승부이기에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더불어민주당 민선시장 12년만에 국민의힘 시장이 탄생한 셈이다. 그러나 현역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회, 시의회는 여전히 더불어민주당이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쉽지않은 시정운영을 이끌어 가는데 있어서 이민근 안산시장 당선자의 시정운영 방침을 인터뷰를 통해 게재한다. -우선 치열한 접전 끝에 시장에 당선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지방선거를 ..
202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