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1249)
-
[안산신문]데스크-고등학교 배정, 학부모 불만 많다
고등학교 배정, 학부모 불만 많다 박현석 지난 1월 31일, 안산지역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에 대한 학교배정이 확정됐다. 공.사립을 막론하고 안산서부 지역과 동부 지역으로 나뉘어 있는 안산지역 고등학교의 학교 배정은 교육청에서 컴퓨터로 학교별 학생의 이름을 기입하면 학생들의 주거지와 관계없이 정원의 50%를 1순위로 2단계로 구역내 배정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군내 배정을 위해 학군내 전체 고등학교를 선택해 배정받기를 희망하는 학교 순서대로 기재한다. 그러나 1단계서 떨어진 학생들은 구역내 배정을 위해 구역내 전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배정받기 희망하는 학교 순서대로 기재한다. 가령 예를 들어 상록구 본오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1순위는 가까운 상록고나 성안고, 송호고 등이다. 그러나 상대..
2023.02.09 -
앞뒤 안맞은 마스크 구입내역, 안산시 관계자 ‘고발’
앞뒤 안맞은 마스크 구입내역, 안산시 관계자 ‘고발’ 전.현직 공무원 6명, 직권남용.업무상 배임.업무방해 등 혐의 전직 정무직 공무원, 시 예산 40억원 개인사유지 매입 관여 김재국 의원 “마스크 구입내역 관리 엉망 행정감사서 지적” 안산시가 지난달 26일, 전 정무직 공무원과 관련 업무관계자 등 6명에 대해 직권남용과 업무상 배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20년 전 시장의 결재를 산업근로자들에게 배부한다는 명목으로 특정 업체를 통해 마스크 100만장을 16억원에 구매한 사안을 두고 시 감사결과 문제가 있다는 점이다. 또한 전 정무직 공무원에 대해서는 시 예산 40억원으로 개인 사유지를 불필요하게 매입하는 데 관여한 정황이 있어 직권남용 등으로 고발..
2023.02.03 -
[안산신문]사설-마스크 구입비 16억원의 행방
마스크 구입비 16억원의 행방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던 앞뒤가 맞지않은 마스크 구입내역이 결국 안산시 감사결과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달 26일, 안산시가 경찰에 고발했다. 전 정무직 공무원을 비롯해 관련 업무 관계자 등 6명에 대해 직권남용과 업무상 배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안산시가 제출한 고발장에는 2020년 5월, 전 시장의 결재를 받아 산업근로자들에게 배부한다는 명목으로 업체를 통해 마스크 100만장을 16억원에 구매했다. 그러나 같은 해 6월에 납품받은 마스크는 6개월여간 방치되다가 이듬해 1월 시청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등 당초 용도대로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안은 지난해 10월, 안산시의회가 정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김재국 의원이 문제를 제..
2023.02.03 -
[안산신문]민병일 GG당구클럽 대표, 라면 30박스 초지동 ‘후원’
민병일 GG당구클럽 대표, 라면 30박스 초지동 ‘후원’ 매년 관내 취약계층 위해 묵묵히 이웃사랑 실천해 ‘화제’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19일 GG당구클럽(대표 민병일)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30박스를 기탁받았다. 민병일 대표는 안산시 공무원으로 퇴직한 뒤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 취약계층인 저소득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민병일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여 훈훈하고 행복한 안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미 초지동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사회적 ..
2023.02.03 -
[안산신문]안산시민아카데미 김기돈 총동문회장 재추대
안산시민아카데미 김기돈 총동문회장 재추대 코로나19로 3년만에 정기총회와 신년회 열려 김기돈 회장 “최고 총동문회 될 수 있도록 최선” 홍철 원장 “총동문회 활성화 기꺼이 힘 쏟겠다” 하학명 회장 “안산신문과 같이 성장하길 희망” 안산신문 부설 평생교육원 안산시민아카데미 정기총회와 신년회가 지난달 30일, 한양대 에리카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민근 시장과 현옥순.김재국 시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는 안산신문 하학명 회장을 비롯 평생교육원 홍철 원장, 김기돈 총동문회장도 참석하는 등 70여명의 원우들의 호응으로 올해 첫 신년회에 뜻깊게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총동문회는 결산보고와 감사결과를 원우들에게 알리고 올해 동문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을 선발했다. 이날 하학명 본지 회장은 축사를 통해 “..
2023.02.03 -
[안산신문]신안산대, 임금체불.정리해고 총체적 난국
신안산대, 임금체불.정리해고 총체적 난국 16일, 노조 기자회견 열고 “학교운영실패 노동자 전가” 주장 정리해고 철회와 임금체불 해결, 대학정상화 계획 수립 ‘요구’ 학교 관계자 “학교 부지 매각 등 재정확보 방안 노력 하는중”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가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다. 전국대학노동조합 신안산대학교지부 조합원 40여명은 16일, 대학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은 이번 정리해고 결정을 통해 경영 실패의 책임을 노동자에게만 전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임금체불 상태가 개선되고 있지 않다”며 “신임총장은 인트라넷을 통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얘기했으나 취임 3개월이 넘도록 어떠한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현실..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