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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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사설-국회의원 당선인에게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어렵고 힘든 선거과정을 통하여 당선된 세 명의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안산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받을만한 충분한 소양과 자격을 갖추고 미래의 안산을 위해서 헌신할 분이라고 믿는다.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미국 정치심리학자 존 조스트(John Jost)가 집필한 ‘체제 정당화의 심리학’에서 발췌한 글이 보인다. 글 내용은 사람들이 주어진 여건이 마음에 들지 않은 때 어떤 반응을 나타내는지 알아본 결과 고소득 계층에 속한 사람들보다 저소득 계층에 속한 사람들이 오히려 경제적 불평등을 필연적이라고 생각하는 확률이 더 높았다는 의외의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상대적으로 우월한 안산 지역 후보의 지지도는 이전에 안산과 전혀 인연이 없는 후보라도 어떤 정당 소속이냐에..
2024.04.24 -
[안산신문]양문석 김현 박해철 후보 ‘당선’
양문석 김현 박해철 후보 ‘당선’ 도의원 보궐선거도 이은미 후보 당선 유권자들, 후보보다 지지정당 선택해 전통 민주당 텃밭 이번 선거도 ‘인증’ 4.10 총선에서 안산시민들은 민주당 후보를 선택했다. 또한 도의원 보궐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한마디로 싹쓸이 하는 기염을 토했다. 고향인 경남 통영을 떠나 안산갑에 출마한 양문석 민주당 후보는 용산에서 내려온 장성민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5만7천50표(55.62%) 대 4만5천517표(44.37%)로 눌러 민주당의 기세를 드높였다. 더구나 양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중 편법대출 논란으로 궁지에 몰렸었지만 후보의 도덕적 논란보다 정당을 우선으로 선호한 유권자들의 선택으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양 후보는 본오1동과 사동, 본오2동에서 10% 이상의 표..
2024.04.18 -
[안산신문]데스크-시.도의원들과 당원들의 분노
시.도의원들과 당원들의 분노 박현석 3명의 현역 국회의원 전원이 경선과정에서 탈락한 안산시 총선은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4선을 바라봤던 전해철 의원을 비롯해 3선을 노린 김철민 의원, 재선이 무난히 예상됐던 고영인 의원은 눈앞에서 정치적 희생을 강요당한 셈이었다. 사실 3명의 의원 전부가 외부로는 표시를 내지 않았지만 얼마나 속이 쓰렸는지 짐작이 간다. 이 때문에 그들과 함께 했던 민주당원을 자처한 사람들이 상대방 후보를 도와주러 자발적으로 찾아 갔는가 하면 아예 선거 유세차량에 올라 한때 지지정당이었던 후보를 비판하는 지원유세에 나서기도 했다. 더구나 안산갑 시.도의원들은 지난 4월 1일, 민주당 안산갑 양문석 후보 선거캠프에서 “안산갑 경기도의원과 안산시의원은 공동선대위본부장으로 하는 선거대책본부를 ..
2024.04.18 -
[안산신문]데스크-네거티브 선거운동
네거티브 선거운동 박현석 4.10 총선이 다가오자 후보들의 네거티브 선거 조짐이 엿보인다. 무엇보다 안산 후보들 중 가장 많이 언론에 오르내리는 후보는 양문석 후보다. 양 후보는 최근 중앙 언론을 통해 지난 2020년 11월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31억2000만원에 매입했다. 5개월 뒤 이를 담보로 당시 대학생이고 소득이 없던 딸 명의의 사업자 주택담보대출 11억원 가량을 받았다. 사업자대출이 사업자에 대한 자금공급이라는 취지로, 담보물만 검증되면 가계대출보다 원활하게 대출이 나온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이 중 6억원 가량이 해당 아파트 매입 과정에서 받았던 대부업체 대출을 갚는 데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위법 행위인 ‘용도 외 유용’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이 때문에 민주당 내부..
2024.04.04 -
[안산신문]4.10 총선, 안산 본선구도 ‘확정’
4.10 총선, 안산 본선구도 ‘확정’ 안산갑, 양문석 장성민 김도현 안산을, 김현 서정현 이경자 홍장표 안산병, 박해철 김명연 이혜숙 정세경 8선거구, 도의원 김진희 후보 확정 지난주를 끝으로 4.10 총선 안산 대결구도가 확정됐다. 안산갑에는 더불어민주당에 양문석(57) 후보, 국민의힘 장성민(60) 후보, 진보당 김도현(34) 구도로 짜여 졌으며 최근 장성민과 양문석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안산을은 더불어민주당 김현(58), 국민의힘 서정현(39), 진보당 이경자(58), 무소속 홍장표(64) 등 4자 구도가 형성됐다. 홍 후보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이번 총선에 나선다. 안산병은 더불어민주당 박해철(58), 국민의힘 김명연(60),..
2024.03.20 -
[안산신문]데스크-양문석 후보의 과거 언행
양문석 후보의 과거 언행 박현석 양문석 안산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막말논란이 거세다. 안산갑 시.도의원은 15일, 양문석 후보가 과거 “수박 자체를 깨뜨려버리겠다”고 하는 등 멸칭, 혐오 발언으로 논란이 되어 당으로부터 ‘당직정지 3개월’의 징계를 받은 바 있음에도 공직자 평가를 통과했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이들은 ‘노무현은 불량품’, ‘노무현 씨를 찬양하는 일부의 기억상실증 환자들이 안타깝다’, ‘미친 미국소 수입의 원죄는 노무현’, ‘노무현 씨에 대해서 참으로 역겨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라고 하면서 민주당의 근간인 노무현 정신을 흔드는 발언을 했고, “대선, 지선 패배의 원인이 문재인 대통령의 우유부단함이 핵심 중의 핵심 아닌가”라며 전직 대통령을 비하하고 당의 정체성을 훼손..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