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구시의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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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올해 마지막 정례회 자동산회로 ‘지연’
올해 마지막 정례회 자동산회로 ‘지연’ 이대구 의원의 의사진행발언 문제삼아 집행부 예산안 등 일정 차질 본예산 0.62% 삭감돼 2조1,485억여 원 예산 확정, 일부예산 ‘반토막’ 송바우나 의장 “본 예산 심의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밝혀 안산시의회가 15일, 올해 마지막 정례회 폐회를 앞두고 자동 산회되는 진통을 겪었다. 결국 시의회는 원포인트로 20일, 정례회 폐회에 앞서 안산시 내년도 예산안 최종안을 당초 폐회일정 15일에서 5일이나 늦은 20일에야 처리하게 된 셈이다. 이유는 다름 아닌 이대구 의원이 폐회를 앞두고 의사 진행발언을 통해 안산시 예산안 심의에 대한 소회를 밝히면서 ‘상황’ ‘좀비’란 단어를 언급하며 특정 의원에 대한 지적을 하고 나선 것이다. 이 때문에 정례회 폐회 예정일..
2023.12.21 -
[안산신문]사설-예산의 중요성
예산의 중요성 한 도시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예산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이 예산이 적재적소에 제대로 책정됐는지 감시하고 심의하기 위해서는 시의원들의 냉정하고 객관적인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안산시의회 정례회가 당초 15일에서 5일간 지연되면서 20일, 원포인트로 최종 예산안이 확정된다. 의회는 일정에 맞춰 예산안을 심의하고 집행부인 안산시도 그에 맞춰 예산계획을 세운다. 그럼에도 안산시의회는 이대구 의원의 의사진행발언을 문제삼아 정회를 거듭한 끝에 시일을 넘겨 자동산회가 됐다. 이 의원은 예결위원으로서 이번 예산심의는 “시민들과 안산시 공직자 입장에서 물어보면 참담하고 부끄러운 시간이었다”고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언급했다. 나아가 이 의원은 “시의회 역사상 가장 비이성적인 예산심..
2023.12.21 -
[안산신문]사설-400% 용적률
400% 용적률 이대구 시의원이 이번 임시회에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상업지역내 주거복합건축물의 용적률 산정기준을 정비해 상업지역의 주거지화를 방지하고, 도시의 효율적인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현행 조례를 개선.보완하기 위해서임을 밝혔다. 이번 조례안의 핵심은 상업지역 안에서의 주거복합건물 용적률에 관한 사항으로 상업지역 안에서 주거복합건물 개발시 주거로 사용되는 부문의 용적률을 동일하게 400%까지 허용하고 준주택 및 생활숙박시설을 주거용도로 분류하기 위해서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유는 준주택과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허용 용적률을 최대한 완화해 슬럼화 돼가고 있는 지역구도심 상권을 활성화시키는데 이유에 있다. 안산시의회는 2020년 9월, 26..
2023.10.17 -
[안산신문]“뚜렷한 활용목적 없는 대부도 다목적연수원 매입 이유는?”
“뚜렷한 활용목적 없는 대부도 다목적연수원 매입 이유는?” 이대구 시의원, 시정 질문 통해 대부도 연수원 매입 문제제기 건물과 부지 불법 증축, 불법 연못 조성 등 16건 누더기 불법 해당 부지 소유자에 특혜 주기 위한 매매계약이 아닌가 ‘의문’ 시 “취득 당시 관련 문서상 불법사항에 대한 기록 없었다” 지난 2020년 공유재산 취득으로 매입한 대부도 연수원 부지 매입 경위에 대해 이대구 시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안산시에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대구 의원은 14일, 임시회 폐회에 앞서 시정 질문을 통해 대부도연수원 부지의 경우 자산적 가치가 부족하고 뚜렷한 활용계획이 없었음에도 회계과에서 우선 매입을 검토한 후, 사업부서에 활용 계획에 대해 수요조사를 진행한 건으로 통상절차에 비추어 볼 때 매우 ..
2023.09.21 -
[안산신문]사설-대부도 연수원 부지 매입
대부도 연수원 부지 매입 전임 시장 시절인 2021년 12월 안산시는 안산의 미래를 선도할 새내기 공무원 직무 기본교육과 직급.직렬별 힐링캠프 운영 및 유관단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연수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대부동동 144번지 일원의 사유지를 매입했다. 이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안산시는 2020년 5월 활용계획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공유재산심의회, 지방재정투자심사, 중기지방재정계획, 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1년 제2회 추경에 취득예산을 반영하고, 매매계약 체결 후 12월 17일 소유권을 이전했다. 그러나 언론에서는 2022년 2월, “안산시 컨테이너 포함한 건축물 등 수십억에 매입 논란”기사를 시작으로 여러차례 연수원 매입과 관련된 기사들이 보도됐다. 이 때문에 안산시는 취득 ..
2023.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