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길(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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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윤화섭 시장 비롯 무소속 후보 전원 ‘참패’
윤화섭 시장 비롯 무소속 후보 전원 ‘참패’ 여전히 인물론 보다 정당 공천후보에 유권자 표심 높아 윤태천.추연호.정종길, 지역주민들 지지 기대와 달리 ‘딴판’ 무소속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여전히 안산시 지방선거에서 인물론은 일어나지 않았다. 공천탈락에 반발에 범시민 후보로 나선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아예 공천을 받지 못한 추연호 시의원과 정종길 시의원, ‘2-나번’이라도 받게 해달라는 후보의 요청에도 탈락시킨 국민의힘 정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후보로 나선 윤태천 시의원의 간절한 바람은 이뤄지지 못했다. 윤화섭 시장은 지난달 3일, “공정과 정의, 상식이 무너진 정치 현실 앞에 어렵고 고통스런 시간이었지만, 오직 안산시민만을 바라보기로 했다”면서 “오직 안산발전에만 매진하겠다”고 말하고 무소..
2022.06.09 -
[안산신문]무소속 윤태천.추연호.정종길 “꿈은 이뤄진다!”
무소속 윤태천.추연호.정종길 “꿈은 이뤄진다!” 현직 시의원 3명, 국민의힘.민주당 탈당하고 인물론 승부 추연호.정종길 후보, 윤화섭 시장후보와 함께 출정식 나서 6.1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들의 출마가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고 있다. 윤화섭 시장 후보의 무소속 출마를 비롯해 추연호.정종길.윤태천 시의원 후보들이 이번 지방선거 주요 화두로 유권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사실상 수십년간 안산 지방선거는 ‘무소속의 무덤’이라 할 정도로 정당 소속의 후보들이 득세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현재 양당구도를 보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은 오랫동안 안산시 정치계 판도를 구성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년전 총선에서 4자리 국회의원 자리를 민주당이 독식하면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패배의식에 사로잡혔고 민..
2022.05.19 -
[안산신문]사설-무소속 출마
무소속 출마 6.1지방선거에서 드디어 현직 시장과 시의원의 무소속 출마가 가시화 됐다. 정당 공천제라는 이유로 지역의 바람직한 정치 신인들이나 젊은 후보들이 선거에 나서기 어려운 현실속에서 무소속 출마는 어쩌면 큰 위험을 안고 있다. 30여년간 풀뿌리 민주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지방의회는 처음에는 무공천에 명예직으로 출발, 군소정당 출신이나 정당에 가입하지 않은 지역의 바른 인물들이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정치공학적으로 선거판이 재편되면서 기초의원이 정당공천화 되고 유급제가 되면서 특색있는 지역의 정치구도는 사라지고 정당별로 재편되면서 많은 후보들이 출마를 포기하게 되고 심지어 공공연히 소문만 무성했던 공천헌금설까지 나돌면서 참 옳지 못한 선거판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지방선거에..
2022.05.19 -
[안산신문]시민연대, 인권위의 정의원 성희롱 인정 ‘환영’
시민연대, 인권위의 정의원 성희롱 인정 ‘환영’ 기자회견 열어 자진사퇴 촉구와 진정성 있는 공개사과 요구 국가인권위원회가 정종길 시의원의 국악단원 성희롱 혐의를 인정한 것과 관련 지역 시민단체들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17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안산시민사회연대와 안산시민사회연대, 안산민중공동행동 등은 14일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위가 정종길 시의원에게 피해자에 대한 보상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안산시에 대해서도 피해자 보호조치가 미흡했다며 보호 방안을 마련하라는 권고를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홍연아 진보당 안산시위원장은 안산시의회 윤리규정 규칙 개정과 시의원직 자진 사퇴를 주장했으며 박창우 안산시립예술단지회장은 “공직자로서 시의원으로서 윤리의식이 있다면 책임을 지고..
2021.06.16 -
[안산신문]인권위, 여성단원 2명에게 500만원 지급 ‘권고’
인권위, 여성단원 2명에게 500만원 지급 ‘권고’ ‘시의회 의원의 예술단원에 대한 성희롱 진정’ 결정 고정관념 근거한 성차별행위이자 성적대상화 내포 오빠.동생 호칭, 공적 벗어난 사적관계 왜곡 판단 선거법 위반혐의로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받은 정종길 의원이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서 성희롱 행위에 대한 책임으로 피해자인 국악단원 2명에게 각각 500만원을 지급할 것과 인권위가 주관하는 특별인권교육 수강을 받을 것을 권고 받은 것으로 안산시의회 행정감사를 통해 밝혀졌다. 또한 인권위는 안산시장에게도 직장내 성희롱 구제절차에서 인지사건에 대한 적극적 대응방안과 피해자 보호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7일 열린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감사에서 안산시 문화예술과를 상대로 이경애(사진) ..
2021.06.09 -
[안산신문]데스크-성희롱
성희롱 박현석 사전적 의미로 성희롱은 성에 관계된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에게 불쾌감.굴욕감 등을 주거나 고용상에서 불이익을 주는 등의 피해를 입히는 행위를 가리킨다. 이는 육체적 유형, 언어적 유형, 시각적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우선 육체적 성희롱은 신체적 접촉, 즉 상대의 특정 신체부위를 만지는 행위로 불쾌감 등을 안기는 행위를 등을 말한다. 언어적 성희롱은 음란한 농담이나 음담패설, 외모에 대한 성적인 비유나 평가, 성적인 내용의 정보를 의도적으로 유포하는 행위, 성적 관계를 강요하거나 회유하는 행위, 음란한 내용의 전화통화 등이 이에 해당한다. 시각적 성희롱은 외설적인 사진.그림.낙서.음란출판물 등을 게시하거나 보여주는 행위, 직접 또는 간접적 매체(컴퓨터 등)를 통해 음란한 편지.사진.그림을 ..
202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