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화특별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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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사설-안산선 지하화 사업, 실리 반드시 챙겨야
안산선 지하화 사업, 실리 반드시 챙겨야 안산시가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산선 4호선 지하화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찬성이 절대적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사실상 안산선 지하화사업은 수십 년 전부터 지역 현안사업으로 역대 시장이 나서서 공약사항으로 내놓은 사업이다. 불행하게도 이제야 지하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벌인다는 입장을 안산시가 내놓고 있지만 사실상 지하화 특별법이 지난 1월, 발효되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안산시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15일간 안산선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에 대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01명(88%)이 찬성하며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현재 안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
2024.08.22 -
[안산신문]안산선 지하화 사업, 안산시가 실리 챙길 수 있나?
안산선 지하화 사업, 안산시가 실리 챙길 수 있나? 관련법상 사업의 주체, 국유재산 출자 받은 자를 ‘사업시행자’ 지정 시유지 14만평 1조3천억원 국가에 주고 안산선 지하화 할 수 있어 철도엔지니어링 전문가 “관련법상 국유사업체 주도, 안산시는 땅값만” 안산시가 지난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안산선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본격 추진에 나선 가운데 안산시의 수익성 창출 차원에서 역세권 사업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현재 지상에서 운행 중인 안산선(4호선)은 신.구도시 간 도시생활권의 물리적 단절을 비롯해 각종 소음과 진동 발생 등으로 인해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안산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에 ..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