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타임스]양진영 후보, 와동 종합복지관 개관식 참석

2014. 4. 3. 09:39안산신문

 

양진영 후보, 와동 종합복지관 개관식 참석

양진영 새누리당 시장 예비후보는 1일, 와동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배) 개관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복지 정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 후보는 “와동복지관이 추구하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복지를 제공하는 시스템은 제가 지향하는 입체적 복지도시 시스템과 유사한 점이 많다”며, “일률적이고 일방향적인 복지가 아닌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굿프랜드복지재단이 안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급식지원사업, 보건의료사업, 일상생활 지원사업, 경제적 지원사업, 정서적 지원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앞서 양 후보는 지난달 30일, 초지동 시민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인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한 시장 상인은 “대형마트들이 끊임없이 들어오면서 안산도 전통시장이 설 곳을 잃어가고 있다”며, “서민들의 생계 수단인 전통시장을 꼭 지켜달라”고 말했다.
양 후보는 자신의 정책공약집 ‘안산재탄생 프로젝트’의 1번 공약이 자영업자 지원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임을 강조하며 “시민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시장이 되도록 반드시 제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