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서양화가 백경주, 세 번째 개인전 열려
2018. 1. 24. 17:54ㆍ안산신문
서양화가 백경주, 세 번째 개인전 열려
24일부터 6일간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전시
안산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양화가 백경주(53)의 세 번째 개인전 ‘어머니의 방-화사함과 정숙한 풍경, 고운기억’이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서울 인사동에 있는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열린다.
‘어머니의 방-화사함과 정숙한 풍경, 고운기억’이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우드버닝 기법을 바탕으로 직접 그려넣은 대중적으로 친숙한 명화가 접목된 생활가구 50여점과 한겨울 제주 서귀포 삼방산 아래 대정리에서 살며 그려낸 제주풍경 10여점을 함께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며 오픈당일인 24일은 별도의 행사없이 오후2시부터 간단한 다과와 함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궁금한 내용은 백경주(010-6275-0895) 작가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백경주 작가는 안산 국제누드드로잉아트페어 사무국장과 미술단체 ‘제5병동전’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성포동 지역공동체 사업단에서 참여자들에 대한 실무교육도 맡고 있다. 백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에 입선해 안산출신 작가의 이름을 알렸고 2003년부터 단원미술제 등 각종 행사를 돕고 한일교류전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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