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이민근 의장 ‘민생현장 100바퀴’ 에세이집 출간

2018. 3. 14. 18:02안산신문



이민근 의장 ‘민생현장 100바퀴’ 에세이집 출간

당초 예정한 출판기념회는 추모공원 유치발표로 취소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장이 자전적 에세이 ‘안산 골목대장 이민근의 민생현장 100바퀴’를 출간했다.
어린 시절 철모르는 골목대장 소년이 고향인 안산에서 50년 동안 살면서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선 과정들이 진솔한 필체로 기술돼 있다.
이어 3선 시의원으로서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발로 뛰는 민원해결로 한 길을 걸어 온 이 의장의 “민생현장 100바퀴” 정치 철학과 최근 이슈가 되는 안산 인구 감소에 대한 소견을 담고 있다.
이민근 의장은 “시민들의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 소통으로 반영하여 안산시를 변화시켜 가고 싶다. 책을 출간하게 된 것도 저를 먼저 시민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주택, 교육, 일자리 문제 등으로 이사 갈 필요가 없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의장은 준비해오던 출판기념회를 갑작스러운 화랑유원지 봉안시설 유치 발표로 취소한 바 있다.
이 의장은 최근 SNS를 통해 “화랑유원지 봉안시설 발표로 안산시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의를 대변하는 안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출판 홍보 행사를 갖는 것은 시민 여러분께 도리가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도서구입은 관내 대동서적(사동점·중앙점)과 현대아트콤출판사(02.2285.3762)에서 가능하다.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