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박주원.민병권, 시장 예비후보 추가 등록

2018. 3. 14. 17:58안산신문




박주원.민병권, 시장 예비후보 추가 등록

라선거구-유재수·백용호, 사선거구-이상용 ‘출사표’

6.1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예비 후보자들의 등록이 잇따르고 있다. 13일 현재 시장 예비후보는 민병권(53) 전 참안산사람들 상임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등록했으며 박주원(59) 4대 전 민선 안산시장이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로 추가 등록을 마쳤다.
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지역공동체발전특위원장을 맡고 있고 박 후보는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시의원 예비후보도 점차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부곡동과 월피동, 안산동을 지역구로 하는 라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유재수(49) 서일금속공업(주) 감사가 등록했다. 자유한국당은 백용호(55) 개인택시 사업자가 접수했다. 사선거구는 바른미래당 소속의 이상용(49)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유재수 예비후보는 전 부곡동 새마을협의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안산시 씨름협회장직을 맡고 있다. 백용호 예비후보는 개인택시 안산시조합장을 역임했고 18대 대선서 새누리당 택시발전위 부위원장을 맡았었다.
이상용 후보의 경우는 2006년 사선거구서 시의원 후보로 출마했고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시의원에 출마한 경력이 있다.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