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최숙 작가, 9번째 개인전

2018. 3. 21. 14:44안산신문




최숙 작가, 9번째 개인전

내달 4일부터 9일까지 인사아트스페이스 열려

왕성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는 최숙 화가가 9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내달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스페이스에 열리는 이번 개인전은 ‘석계(石界)’라는 주제로 작품이 선보인다.
최 작가는 이번 작품의 주제가 무생물이지만 우주의 근원인 돌을 통해 인간 사회의 문제를 성찰하면서 우주적 본성을 회복해 조화로운 공존과 번영의 길로 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 작가는 이번 작품이 돌의 본성과 페르소나, 그리고 판타지를 복합적으로 표출해 내적세계를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 작가는 한국미협회원으로 홍콩 등 국제아트페어에 참여했고 단체전과 기획전을 60여회 가졌다. 상담심리학 석사이기도 한 최 작가는 독학으로 그림에 입문해 주로 내적세계와 이면의 심리 등을 표현하고 있다.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