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해양환경 바다살리기 스피치대회 열려

해양환경 바다살리기 스피치대회 열려

양재영 군 등 8명 안산시장상 수상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지부장 오순녀)가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해양환경보존 실천을 위한 해양환경 바다살리기 스피치대회를 19일 열었다.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안산교육지원청, 해양환경공단, 강원도 양구DMZ생태관광협회, 안산시관광협회,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안산신문사, 안산시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협의회, 경인투데이뉴스, (사)대한웅변인협회 안산시지부, (사)한국환경사진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초·중·고생 등 86여 명의 연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오순녀 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중한 바다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바다로 시민의식 증진과 해양환경보전 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첫 대회에도 불구, 많은 관심을 보여줘 큰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이어 열린 스피치대회 경연결과 강소이(꿈그림나라어린이집)양과 남은규(강산해어린이집)군, 김서영(본원초 2), 강태원(본원초 3), 양재영(본원초 5), 천홍인(상록초 5), 김동원(상록중 2), 황인경(단원고 2) 등이 안산시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해양 생태 탐사를 통한 해양자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소중한 자원을 보호하고 보존하며 가꾸는 실천으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미래 자원의 보고인 바다를 아끼고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