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30. 17:01ㆍ안산신문
송한준 도의원 후보, 생활·경제 환경공약 발표
쓰레기매립장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속 추진
더불어민주당 송한준 경기도의원 후보가 안산시 생활·경제 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쓰레기매립장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속 추진’,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로 조속 추진’ 등의 공약을 통해 지역 현안에 집중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송 후보는 “쓰레기매립지 부지를 공원으로 활용하는 것은 안산 시민의 염원이었다. 그동안 여러 차례 도정 질의를 통해 대책 수립 요구를 해왔고 매립지 안정화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왔다. 많은 사람들이 중지를 모은 결과 매립지 부지에 ‘세계정원 경기가든’ 건설을 확정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송 후보는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은 우리들의 일상 휴식처로, 생태학자들의 연구 요람으로, 수도권 시민들의 안식처로, 사동 주민들의 새로운 일자리로 거듭 날 것이다. 안산 지역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안산사이언스밸리를 강소특구로 조속 추진해야 한다고 송 후보는 강조했다. 안산이 서해 산업벨트(인천-시흥·안산-화성·평택)의 중간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요충지임과 동시에 뛰어난 광역 교통망을 보유하고 있어 우수인재 유치에 용이한 만큼 4차 산업 육성 도구로써 안산사이언스밸리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송 후보는 “안산사이언스밸리 연구개발 특구 지정을 안산시와 함께 주도해왔다”며 “경기도의 재정 지원을 끌어내 안산시의 도시역사를 새로 쓸 수 있는 연구와 창업 거점으로 키워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안산사이언스밸리가 강소특구로 지정될 경우 국비, 도비와 시비 등을 통해 안정적 재원 확보가 가능해지며, 진흥재단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진다. 이는 새로운 일자리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회생의 성장 동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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