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재안산강원·영남·충청인, 이민근 후보 지지선언

2018. 6. 8. 09:17안산신문



재안산강원·영남·충청인, 이민근 후보 지지선언

“지방자치시대 역행, 지역패권주의 바로 잡기” 결단

재안산 강원인과 영남인, 충청인 300여명은 5일 이민근 시장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안산시가 특정지역 출신과 특정정당이 독점한 결과 그들이 아니면 시장이 될 수 없다는 지역패권주의가 판을 치고 있다”면서 “이는 지방자치 시대에 역행하고 민심을 왜곡시키는 행위이므로 이번에는 지역패권주의를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안산시민 모두가 세월호의 아픔에 함께 슬퍼했고, 이제는 치유할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시민의 반대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화랑유원지 납골당을 건립하겠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민근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만 화랑유원지 봉안시설(납골당)을 백지화 시킬 수 있다”면서 “이민근 후보는 12년간 안산시의원으로 그리고 의장으로 의정활동하면서 이미 능력을 검증 받았고, 안산시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지지론을 폈다.
이들은 무엇보다 이민근 후보가 청탁이나 비리에 연루된 사실이 전혀 없으며, 권력을 남용하며 거짓말로 시민들을 속인 전력도 없다며 이번 안산시장 선거에서 능력있고 깨끗한 후보는 ‘이민근 후보 뿐’이라고 확신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재안산 강원인과 영남인, 충청인들은 이민근 후보가 안산의 고질적 병폐인 지역패권주의를 극복하고, ‘100만광역시 프로젝트’를 통해 안산의 품격을 높이고 안산의 미래를 밝혀줄 최고의 적임자라고 확신하며 이민근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