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본원초 풍물부 ‘최우수상’ 수상

2018. 6. 20. 17:35안산신문



본원초 풍물부 ‘최우수상’ 수상

안산시가 주최한 안산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본원초등학교(교장 한신애) 풍물부가 농악선반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받아 화제다.
14일부터 16일동안 3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예술제는 문학과 음악, 무용, 사물놀이 등 총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관내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다.
안산청소년종합예술제 농악선반에 출전한 본원초 학생들은 기수 포함 23명의 학생으로 이루어져 북, 장구, 꽹과리, 징, 소고 등으로 어우러지며 상모돌리기까지 펼치는 멋진 공연으로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원초 농악선반은 초등학생들이 익히기 쉽지 않은 부문으로 평소에 방과후에 모여 연습을 통해 기량을 다져 친구, 교사, 학부모 앞에서 마음껏 자신의 솜씨를 뽐내며 농악선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신애 교장은 “학생들이 바쁜 시간중에도 틈틈이 모여서 전통악기를 배우고 꾸준히 익힌 좋은 결과다. 앞으로도 자신들의 일에 충실히 할 것을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