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지역 ‘천영미’ 도의원 상임위원장 맡아

2018. 7. 25. 17:07안산신문



지역 ‘천영미’ 도의원 상임위원장 맡아

송한준 의장 이어 천영미 제1교육위원장 선출
3선 장동일 도시환경위, 정승현 기획재정위 활동
성준모 제2교육위, 강태형 문광위, 김지나 과기위

경기도의회 원구성이 끝났다. 안산의 도의원들도 송한준(1선거구) 의원이 도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 선출됐고 천영미 의원은 제1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전반기 상임위를 이끈다.
송한준 의장은 3선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경선 끝에 의장 후보로 선출돼 본회의에서 여유 있게 의장으로 당선됐다.
경기도의회는 129명의 지역구 의원과 13명의 비례대표 의원을 합쳐 142명의 의원들이 12개 상임위별로 활동한다.
안산의 의원들은 비례대표 1명을 포함해 9명의 의원들이 안산시와 경기도를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안산 출신 도의원들은 대부분 3선 의원인 점이 유리하게 작용돼 의장을 포함해 제1교육위원장을 배출했다.
3선의 천영미(2선거구) 의원이 전반기 제1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되며 장동일(3선거구) 의원은 도시환경위, 김현삼(7선거구) 의원은 여성가족교육협력위, 원미정(8선거구) 의원은 경제과학기술위원으로 활동한다.
초선으로 도의회에 입성한 정승현(4선거구) 의원은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성준모(5선거구) 의원은 제2교육위원회, 강태형(6선거구)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 비례대표로 당선된 바른미래당의 김지나 의원은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펼친다.
한편, 도의회 원구성에서 안산상록갑 지역 의원들이 상임위 한 자리와 도의장 자리를 맡아 김동규 시의회 의장과 함께 전해철 국회의원의 국정활동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