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7. 13:00ㆍ안산신문
-안산PEOPLE-
“건강한 삶에는 프롭테라피가 최적의 운동”
김명재<프롭테라피 강사/안산프롭테라피 중앙지부장>
“어린시절 운동을 하면서 제가 많이 건강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운동을 그만두고 난후 몸 곳곳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더라고요. 해결책을 찾던 중 지인을 통해 프롭테라피를 접하고 난후 건강이 회복됐습니다. 모든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안산은 물론이고 인근 시흥, 화성 등에서 프롭테라피 전도사로 활발히 활동중인 김명재(53) 강사는 프롭테라피 예찬론자다.
어린 시절부터 육상선수와 조정선수로 활동하며 동아시아대회서 금메달을 따기도 한 김명재 강사는 경기대 시절에는 조정선수로 LA올림픽에 출전하는 등 제법 잘 나간 엘리트 체육지도자다.
이후 선수생활을 접고 안산에서 결혼생활을 한 김 강사는 오랜 선수생활 후유증으로 인해 오십견과 허리통증, 목디스크, 무릎시큰거림 등이 심해 하루라도 편히 생활한 적이 없었다고 고백한다.
우연하게 지인으로부터 프롭테라피를 소개받은 김 강사는 이 운동을 통해 점차 건강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직접 프롭테라피 강사를 하기에 나섰다.
“특히 중·장년층에 반드시 필요한 운동이 프롭테라피라고 생각합니다. 몸안에 있는 모든 신경을 발동시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척추를 정렬시키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운동입니다.”
김 강사는 프롭테라피는 2003년, 무술인 원유훈이 PROP(받침대)을 고안하고 프로그램을 창안한 운동으로 인체중심이 무너지면 10가지 기능이 퇴화되고 100가지 증상이 생긴다는 것을 체득하고 사람의 중심은 척추에 있고 척추 중 허리가 중심이고 중심이 어느 한쪽으로 쏠리게 되면 반응으로 등과 목이 점점 무너져 인체의 기능이 점차적으로 잃어간다는 원리를 중심으로 삼고 있다.
이를 회복하려면 퇴화된 기능과 증상들을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프롭으로 인체의 중심인 허리가 앞으로, 뒤로, 좌로, 우로 , 위로,아래로 6면 중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생명이 다 할때까지 부단히 다투는 힘(爭力)을 둥근힘이라 칭하고 있단다.
둥근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PROP을 골반, 허리, 등, 목, 복부에 받쳐 물리적 작용을 일으키고 기계적 작용을 본인이 해주므로 어렵지 않고 시달림 없이 통증을 소멸하고 싱싱하고 새털처럼 가벼운 몸을 만드는데 목적달성 하도록 구성됐다는 김 강사의 설명이다.
김 강사는 현재 호수동을 비롯해 초지동, 성포동, 사이동 등 관내 주요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시흥시 능곡동과 군자동에도 출강을 하고 있을 정도로 하루 24시간이 바쁠 정도다.
운동으로 단련된 김 강사는 프롭운동을 통해 통증없는 세상을 만들어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것이 지금 최상의 목표다.
그래서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개인 센터운영으로 맞춤형 1:1 PT교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없는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한다.
오랫동안 병원을 전전했지만 낫지않았던 오십견·허리디스크 환자가 프롭운동을 통해 완치돼 감사를 표시했을 때 가장 보람을 느꼈다는 김 강사의 바람이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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