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안산문화광장서 ‘빛의 향연’으로 따뜻한 겨울맞이

2018. 12. 13. 17:24안산신문

안산문화

광장서 ‘빛의 향연’으로 따뜻한 겨울맞이
 
12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밤에 불빛 밝혀


안산문화재단이 겨울 광장에 따뜻함과 포근함을 담았다.
안산문화광장 겨울프로그램으로 준비되는 ‘빛의 향연’이 1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오후 5시 30분부터 다음날 밤 2시까지 운영된다.
안산문화재단은 문화광장내 전망대광장 잔디밭 2곳에 ‘윈터 빌리지’, ‘꿈의 향연’이란 테마로 조형물을 설치하고 여기에 LED조명이 만들어 내는 빛을 통해 이 겨울 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물한다.
‘윈터 빌리지’는 눈사람과 사슴, 썰매, 그리고 선물상자 조형물들로 꾸며져, 동화 속 겨울 마을 이미지로 만들어졌으며, ‘꿈의 향연’은 하트, 원형, 별 모양의 조형물에 다양한 색의 조명이 발하는 빛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여기에 은하수 조명과 구와 별 조명을 수목에 설치, 은은한 아름다움을 더하며, 시민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물한다.
이 겨울, 안산문화광장은 빛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꿈의 공간으로 광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과 만난다.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