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윤 시장 내기골프’, 사실무근 강력대응

2021. 3. 3. 13:20안산신문

‘윤 시장 내기골프’, 사실무근 강력대응

 

지난달 24일, 경찰에 명예훼손 혐의 기자 고발

 

안산시 대변인실 명의로 지난달 23일 인터넷언론인 A사의 ‘[단독]코로나 2.5단계 속 지인들과 '내기 골프' 나선 윤화섭 안산시장’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기사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안산시는 이에 대해 민·형사상의 책임을 엄중하게 묻고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대변인실은 나아가 주말이었던 당시 윤화섭 시장은 개인 일정을 소화중이었으며 기사 내용중 ‘시장 비서실은 "(윤 시장이)제주도에 간 적은 없다"고 말하는 등 해명에 급급했다.’는 비서실에서 시장의 주말 개인일정을 몰랐기 때문에 나온 답변이며 또한 윤화섭 시장은 골프를 할 줄 모른다고 밝혔다.
또한 안산시 대변인실은 지난달 24일,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A사는 지난달 23일, 1월 24일 윤 시장이 사업가 2명과 모 병원 이사 1명 등 모두 4명이 안산시 소재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고 보도한바 있다.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