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이민근 대표 “초지역세권 개발 민간매각 추진 절대 안된다”
2022. 1. 26. 16:35ㆍ안산신문
이민근 대표 “초지역세권 개발 민간매각 추진 절대 안된다”
21일, 성명서 내고 “수의계약 통해 매각하려는 의심든다” 지적
이민근 안산의힘 대표(사진)는 21일, 최근 안산시가 초지역세권 개발과 관련해 민간매각을 추진하려한 사안과 관련해 성명서를 내고 비난했다.
이민근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안산시가 막대한 개발이익이 예상되는 초지역세권의 공공개발 계획을 취소하고, 이 부지를 민간 개발업자에게 넘기려 한 행정부의 판단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공모형식을 취한다고 하지만 사실상 수의계약을 통해서 매각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초지역세권은 안산의 미래를 위해 개발돼야 하며 특히 초지역세권의 개발이익은 철저히 안산시민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이 대표는 황금알을 낳을 수 있는 오리의 배를 성급히 가르는 우를 범하면 안돼며 공공개발을 통해 안산시와 안산시민에게 많은 이익을 줄 수 있는 초지역세권 부지 매각을 성급하게 추진하면 안된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한편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는 안산시의 초지역세권 개발을 안산도시공사 주도의 공공개발이 아닌 공유재산 매각을 통해 주상복합시설, 상업시설 등을 건설하는 도시개발 추진계획을 세우겠다는 안건을 제출했으나 사업 변경에 따른 사전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부결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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