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84)
-
[안산신문]예술인탐방-박국현<한국화가>
“날카롭고, 섬세하고 쾌속적인 필치를 인정받는 안산의 화가” 박국현 한국화가 박국현(65.사진) 화백은 단원 김홍도의 문화도시 안산에서 수도권 문화를 접하면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작가이다. 고향이 경북 청도이며, 그곳은 산세가 맑고, 오염되지 않은 서정성이 짙고 토속적인 청정지역이다. 그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순수한 자연현상들에 대해 저절로 동화되어 작가의 심성에 내려앉은 모양새다. 그의 작품을 감상할 때면 도시 출신의 작가에서 볼 수 있는 어색하거나 억지스러운 자연경관 표현을 느끼지 못한다.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이는 청정지역 정도에서 어릴 때부터 내성으로 스며든 자연 풍광을 받아들여져 온 탓으로 여겨진다. 나무 한 그루, 바위, 돌 등 산세가 그림 속에서 보이는 것이 자연현장 그곳에 가 있는 듯한..
2024.03.07 -
[안산신문]데스크-민주당의 이상한 통합 경선
민주당의 이상한 통합 경선 박현석 지난달 29일, 안산 지역구가 3곳으로 확정되면서 거대 여야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역 경선구도가 그려졌다. 그러나 민주당의 경선구도는 당초 현역 의원인 고영인과 김철민 의원, 김현 전 의원이 예전의 상록을 지역에서 안산을로 조정된 선거구에서 3인 경선을 하기로 하면서 경선포기를 불사한 고영인 의원과 단원갑 지역구 당원들의 집단 반발로 6일, 조정 전 단원갑과 단원을, 상록을 지역으로 확대해 안산을.병 통합 경선을 벌이기로 했다. 고영인 의원 입장에서는 유권자수가 많은 단원갑 지역과 단원을 지역을 아우를 수 있는 지역까지 통합경선을 해서 일단 한숨 돌린 상태다. 김철민 의원도 당초 결정된 경선지역 보다는 못하지만 지역구인 상록을 조직력을 단단히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
2024.03.07 -
[안산신문]국민의힘 상록갑 장성민 후보 확정으로 ‘후폭풍’
국민의힘 상록갑 장성민 후보 확정으로 ‘후폭풍’ 단원갑 김명연 후보와 함께 19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서 발표 김석훈 예비후보 “지역 민심을 우롱하고 져버린 공천 학살”표출 김정택 예비후보 “용산 출신 낙하산 후보 공천돼 시민들 동요” 양 후보 “중앙당 전략공천 합당하지 않을시 무소속출마 불사” 안산시 선거구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19일, 단원갑과 상록갑의 국민의힘 공천후보가 확정되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저녁 10차 공관위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정 위원장은 장성민 전 대통령비서실 미래전략기획관을 상록갑에, 김명연 전 의원을 단원갑에 단독공천하는 등 전국별 13명을 공천 확정지었다. 이 때문에 지역에서 오랫동안 선거운동을 펼친 예비후보들의 ..
2024.02.22 -
[안산신문]사설-장성민 후보의 전략공천 ‘후폭풍’
장성민 후보의 전략공천 ‘후폭풍’ 지난 19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상록갑에 장성민 전 대통령비서실 미래전략기획관을, 단원갑에 김명연 전 국회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이로 인한 후폭풍은 국민의힘 중앙당이 짊어져야 될 듯 하다. 특히 상록갑 장성민 후보의 단수 공천은 오랫동안 지역에서 시의원과 시의회 의장을 지낸 전 지역 당협위원장과 시의원 3선을 지낸 후보가 공명하고 합당한 공천 심사를 기대하며 꾸준히 선거운동을 벌여왔던 그들의 분노는 공천 발표 다음날 곧바로 터져 나왔다. 김석훈 예비후보는 20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장성민 후보의 단수공천에 대해 즉각 분노를 표출했다. 김석훈 예비후보는 “상록갑 당협위원장에서 예비후보까지 15개월 동안 운동화 4켤레를 갈아치우며, 불철주야 사즉생의 각오로 항상 시..
2024.02.22 -
[안산신문]정은경 동화작가, 첫 장편동화 ‘출간’
정은경 동화작가, 첫 장편동화 ‘출간’ 열두살 소녀의 신비한 체험담은 ‘파란 나비 목걸이’ 아침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정은경 동화작가가 첫 장편동화 ‘파란 나비 목걸이’를 ‘좋은꿈’ 출판사에서 출간했다. ‘파란 나비 목걸이’는 열두 살 소녀 소라의 신비한 체험을 담은 판타지 동화다. 소라는 같이 살게 된 비밀곰(새엄마)이 불편하지만, 내향형 성격이라 싫은 내색은 못 하고 속으로 끙끙 앓는다. 새엄마가 방에 들어오는 게 싫어서 방문에 자물쇠를 달고 마음의 문도 굳게 잠근다. 어느 날, 소라는 학원 다녀오는 길에 이상한 그림자에게 색깔을 빼앗겨 까맣게 변한다. 자신의 색깔을 잃으며 성격도 변한 소라. 색깔을 되찾기 위해 신비한 체험을 하며, 비밀곰과도 조금씩 가까워진다. 소라는 색깔을 잃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2024.02.22 -
[안산신문]데스크-장성민 후보는?
장성민 후보는? 박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장성민 전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미래전략기획관을 단수공천했다. 이로 인해 일찌감치 국민의힘 상록갑 당협위원장을 맡아 선거전 조직정비를 다지고 선거전에 나선 김석훈 예비후보와 지역에서 3선 시의원을 역임한 김정택 예비후보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심지어 양 후보는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말많은 장성민 후보는 지역 주민들은 잘 알까? 김석훈 예비후보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장성민 후보는 오랜 시간 동안 민주당에서 활동해온 인물이라는 것이며, 1인 정당 후보로써 19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6,625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했지만 이후 당을 자진 해산하여 불납결손 처리된 바 이는 제도를 이용해 ..
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