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67)
-
[안산신문]‘몽트’ 출판사, 영어동시집과 단편소설 ‘출간’
‘몽트’ 출판사, 영어동시집과 단편소설 ‘출간’ ‘햇살 담은 동시’집과 들마루 단편소설 안산의 출판사 ‘몽트(대표 김미희)’가 최근 두권의 책을 출간했다. 하나는 영어동시집과 단편소설집이다. 첫 번째로 아동문학가 영정화 시인이 쓴 동시에 최종열이 영어로 번역하고 노규영이 그림을 그린 ‘햇살 담은 동시’집이다. 동시집은 많다. 아이들에게 동시를 영어로 번역해서 들려 주는 동시집은 드물다. 에는 아이들의 동심을 간직한 아름다운 동시와 더 아름다운 영어로 번역된 동시가 있다. 영어 공부를 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한권은 장편소설 『문노』,『그 사람이 있는 곳』을 낸 소설가 이병숙의 첫 단편소설집 『들마루』다. 평범한 사람들이 특별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로 팍팍한 현실에 영양제와 치료제가..
2023.12.29 -
[안산신문]데스크-한양대병원 유치 가능할까?
한양대병원 유치 가능할까? 박현석 안산시가 한양대병원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사실 한양대병원 유치는 전임 시장인 윤화섭 시장부터 본격적으로 거론됐던 사안이다. 그러나 그 이전 2009년 당시 현 안산도시개발 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화수 대표가 국회의원 시절 관내에 진정한 대학병원 수준의 3차 의료기관이 전무한 점을 들어 안산시가 수차례 종합병원을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직접 나서서 한양대 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긍정적인 대답을 이끌어 냈었다. 지금으로부터 14년전 이야기다. 당시 안산시 인구는 지금의 인구보다 많은 70만이 넘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이후에 2020년 2월, 당시 윤화섭 시장과 김우승 한양대 총장, 전해철 국회의원, 김동규 시의장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2023.12.29 -
[안산신문]내년 총선레이스 스타트, 예비후보 등록 ‘봇물’
내년 총선레이스 스타트, 예비후보 등록 ‘봇물’ 19일 현재까지 등록한 13명 예비후보중 국민의힘 소속 9명 단원을 김현 전 의원만이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 32살 박용일 후보와 전 시장 예비후보 출신 3명도 ‘눈에 띄어’ 내년 국회선거를 앞둔 가운데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12일부터 시작되면서 안산에서도 벌써부터 많은 예비후보들의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 5일 국회에 제출한 획정안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의 선거구가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안산의 경우 아직 국회의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지만 4개 선거구에서 3개 선거구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예비후보들은 4개 선거구별로 등록러시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우선 ..
2023.12.21 -
[안산신문]올해 마지막 정례회 자동산회로 ‘지연’
올해 마지막 정례회 자동산회로 ‘지연’ 이대구 의원의 의사진행발언 문제삼아 집행부 예산안 등 일정 차질 본예산 0.62% 삭감돼 2조1,485억여 원 예산 확정, 일부예산 ‘반토막’ 송바우나 의장 “본 예산 심의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밝혀 안산시의회가 15일, 올해 마지막 정례회 폐회를 앞두고 자동 산회되는 진통을 겪었다. 결국 시의회는 원포인트로 20일, 정례회 폐회에 앞서 안산시 내년도 예산안 최종안을 당초 폐회일정 15일에서 5일이나 늦은 20일에야 처리하게 된 셈이다. 이유는 다름 아닌 이대구 의원이 폐회를 앞두고 의사 진행발언을 통해 안산시 예산안 심의에 대한 소회를 밝히면서 ‘상황’ ‘좀비’란 단어를 언급하며 특정 의원에 대한 지적을 하고 나선 것이다. 이 때문에 정례회 폐회 예정일..
2023.12.21 -
[안산신문]사설-예산의 중요성
예산의 중요성 한 도시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예산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이 예산이 적재적소에 제대로 책정됐는지 감시하고 심의하기 위해서는 시의원들의 냉정하고 객관적인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안산시의회 정례회가 당초 15일에서 5일간 지연되면서 20일, 원포인트로 최종 예산안이 확정된다. 의회는 일정에 맞춰 예산안을 심의하고 집행부인 안산시도 그에 맞춰 예산계획을 세운다. 그럼에도 안산시의회는 이대구 의원의 의사진행발언을 문제삼아 정회를 거듭한 끝에 시일을 넘겨 자동산회가 됐다. 이 의원은 예결위원으로서 이번 예산심의는 “시민들과 안산시 공직자 입장에서 물어보면 참담하고 부끄러운 시간이었다”고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언급했다. 나아가 이 의원은 “시의회 역사상 가장 비이성적인 예산심..
2023.12.21 -
[안산신문]데스크-예결위의 예산삭감
예결위의 예산삭감 박현석 안산시의회는 예산안과 결산을 심사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두고 있다. 특별위원회란 의회가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한 안건을 심사하기 위하여 임시적으로 설치하는 위원회이므로 회부된 안건이 본회의에서 의결된 때까지 존속하고 그 후로는 일단 해체된다. 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한 예산안 및 결산을 종합심사한다. 이와 같이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치고서 또다시 예결위에서 종합심사를 하는 것은 예산을 확정하기에 앞서 보다 신중을 기하려는 것도 있겠으나, 그보다도 예산과 결산을 편견됨 없이 객관적으로 심사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안산시의회가 안산시 본예산 심의 끝에 0.62%를 삭감 조정했다. 해당 상임위별로 보면 도시환경위가 가장 많은 73억여원, 문화복지위는 ..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