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67)
-
[안산신문]“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안산 내 신도시 포함 시켜달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안산 내 신도시 포함 시켜달라” 이민근 시장, 이원재 국토부 1차관과 현안 간담회 자리서 건의 지정시 재건축 안전진단 면제 또는 완화, 절차 간소화 등 적용 시화호 북측.MTV 동측간석지 등 개발해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장상지구 고속도로 진출입 IC개설, 시화방조제 임시도로도 사용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통한 원활한 재건축 추진 지원과 반월특수지역 유보지 개발 등 도시 정책활성화에 속도를 높인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을 면담하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안산신도시 1.2단계 지역 포함’을 요청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정부에..
2023.03.29 -
[안산신문]사설-선부동 다문화가족 4남매의 죽음
선부동 다문화가족 4남매의 죽음 지난 27일 밤, 선부동 3층 빌라 2층에서 불이 나는 바람에 나이지리아 국적의 아이 4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달리했다. 사망자는 11세.4세 여아와 7세.6세 남아로, 남매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집 안에는 숨진 아이들의 부모와 막내인 2살 여아까지 모두 7명이 있었다. 이날 경찰과 소방의 1차 감식 결과에 따르면 최초 발화는 해당 가구 현관문 입구 TV와 냉장고를 연결한 멀티탭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로선 이들 기기와 전선 중에서 합선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숨진 이들이 발견된 가구는 42㎡(약 13평) 규모로 거실과 안방, 작은방으로 이뤄져 있다. 숨진 아이들은 모두 안방에서 발견됐다. 불길을 발견한 부모가 ..
2023.03.29 -
[안산신문]데스크-‘전통’이 필요한 안산문화
‘전통’이 필요한 안산문화 박현석 사람들은 ‘전통’이라는 말을 두가지 양면성으로 판단한다. 하나는 과거의 훌륭한 문화로 계승해야 하는 것, 다른 하나는 과거의 잘못된 문화로 단절해야 하는 것으로 본다. 계승과 단절에 관점은 그 전통이라는 것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상황과 현재 처해있는 상황 등에 따라 다를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접하는 지역의 예체능 문화는 단절해야 하는 문화인가 아니면 계승해야 하는 문화인가? 고민이 된다. 우선 전통이란 무엇인가? 전통의 국어사전적 의미는 역사적으로 전승된 물질문화,사고와 행위 양식, 사람이나 사건에 대한 인산, 갖가지 상칭군 이라는 칭한다. 전통이라는 것은 물질적인 측면과 정신적인 측면, 즉 하드웨어에 소프트웨 두가지 모두를 이야기 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그..
2023.03.29 -
[안산신문]안산신문아카데미 16기 57명 ‘개강’
안산신문아카데미 16기 57명 ‘개강’ 지역사회교육프로그램 가장 높은 인기 ‘반증’ 신입원우 늘어나 하학명 회장 “여러분과 함께 좋은 인연이 된 것 진심으로 감사” 홍철 원장 “공동체로서 동반자로서 의무와 책임 다할 것을 다짐” 김기돈 총동문회장 “세계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인연” 안산신문 부설 평생교육원 안산시민아카데미(이하 안산신문아카데미) 16기 개강식이 본지 교육강의실에서 열렸다. 하학명 본지 회장과 홍철 평생교육원장, 김기돈 총동문회장 등 아카데미 동문회 임원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관내 사회교육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57명의 신입 원우가 모집돼 성황을 이뤘다. 하학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산신문과 안산신문아카데미, 소속 위원회 등 6..
2023.03.29 -
[안산신문]안산시 초.중.고생, 경기도내서 가장 많이 감소 ‘심각’
안산시 초.중.고 학생, 경기도내서 가장 많이 감소 ‘심각’ 김태희 도의원, 교육행정 질의 통해 학생수 감소로 인한 교실 활용방안 제시 2013년 10만7,144명서 2022년 6만7,870명으로 4만여명 가까이 36%나 감소 인근 화성시, 2013년 7만7,383명에서 2022년 12만3,898명으로 60% 증가 김태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본오1.2동,반월동)은 16일, 경기도교육청 대상 교육행정 질의에서 “경기 31개 시.군 초.중.고 학생수 감소에 따른 유휴교실과 빈교실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경기도의 초.중.고 학생수는 2013년 165만명에서 2022년 148만명으로 17만명(10%)이나 감소하였다. 경기도 31..
2023.03.23 -
[안산신문]원곡동 보성상가 “재건축 용적률 규제 조속히 풀어달라”
원곡동 보성상가 상인 “재건축 용적률 규제 조속히 풀어달라” 17일, 상가앞에서 시위열고 안산시에 용적률 규제 완화 촉구 재건축 추진위 “당초 계획됐던 용적률 1100% 보장해야 한다” 원곡지구 보성상가 재건축 추진위원회(위원장 엄철윤.이하 재건축 추진위)는 17일, 상가앞에서 “용적률 규제를 조속히 풀어달라”는 요구와 함께 피켓시위를 벌였다. 50여명의 보성상가 상인들이 참여한 이날 시위는 당초 재건축시 1100%의 용적률로 지구단위계획상 수립됐던 사안을 지난 2020년 전체 일반상업지역 상한 용적률을 400%로 안산시가 하향시키는 바람에 재건축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가 지난해 11월 또 다시 지구단위계획 주민공람시 허용 용적률 500%, 상한 용적률 600%로 공고됨에 따라 이제 도저히 재건..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