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67)
-
[안산신문]인터뷰-김석훈<국민의힘 상록갑 당협위원장>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발벗고 나설 것입니다” 김석훈 지난해 12월 28일, 정식으로 국민의힘 상록갑 당협위원장 임명장을 받고 활동한지 4개월 만에 다시 만난 자리에서 김석훈(64) 위원장은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무엇이든 할 것임을 다짐한다.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지역 정서를 듣기 위해 상록갑 지역을 돌아다녔습니다. 지금도 지역 행사는 물론이고 언제든지 주민들이 부르면 열일 제쳐두고 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상록갑 주민들이 바라고 원하는게 많은 듯 보입니다.” 김석훈 위원장은 정말로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지역의 정치인들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발로 뛰면서 체감하며 민생현장을 누비고 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하루에 6군데 행사 등에, 많게는 10군데 이상을 직접 찾아가면서 상록갑 주민들에게 얼굴도 ..
2023.04.28 -
[안산신문]데스크-우회전 일시멈춤 단속 ‘혼란’
우회전 일시멈춤 단속 ‘혼란’ 박현석 지난 22일, 교차로 우회전 일시 정지 단속이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끝나면서 경찰의 단속이 시작됐지만 운전자들은 대부분 새 규칙에 익숙하지 않아 혼란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적발시 6만원의 범칙금과 15점의 벌점이 부과된다. 벌점이 누적되면 보험료도 올라가기 때문에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그러나 운전자들은 규칙이 복잡해 헷갈릴 뿐만 아니라 경찰 단속까지 더해져 불만이 커지는데 반해 보행자들은 반기는 모습이다. 운전자들은 ‘안전’이라는 취지에는 동의하면서도 복잡한 규칙이나 단속에는 불만을 제기한다. 개정된 시행규칙대로 운전한다 하더라도 범칙금을 부과하면 이를 강제하는 건 과한 처사라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적색신호임에도 보행자들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이..
2023.04.28 -
[안산신문]“선감학원 유해발굴 즉각 추진하라”
“선감학원 유해발굴 즉각 추진하라” 선감학원 치유와 화해를 위한 안산시민네트워크 발족 19일, 기자회견 갖고 김동연 지사 이분법적 행태 비난 선감학원 치유와 화해를 위한 안산시민네트워크(상임공동대표 강신하,박선미. 이하 선감화해시민네트워크)는 19일,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선감학원 유해발굴을 즉각 추진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선감학원은 1942년 5월 일제강점기 시대에 개원해 1982년 10월 폐원 할 때 까지 40여 년 동안 소위 ‘부랑아’라는 이름으로 4,600명이 넘는 아동들을 구금하고 강제노역으로 노동력을 착취하고 구타와 폭언, 성폭력 등을 자행하며 인권을 유린했던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라고 단정하면서 “1982년 10월 폐원 된 이후 4..
2023.04.20 -
[안산신문]사설-안산문화재단 대표에 거는 기대
안산문화재단 대표에 거는 기대 이민근 시장이 최근 전 공무원 출신을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로 낙점했다. ‘청년’과 ‘일자리’를 핵심 공약으로 내건 이 시장은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선출하는 과정서 2회에 걸쳐 적임자를 찾지 못해 지난해 7월 이후 9개월 여만에 전직 공무원 출신을 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당초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로는 안산 문화정책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유능한 인물을 앉히려는 이 시장의 의지로 1차 모집공고에서 지역 문화예술인이나 문화예술 전문 경영인이 될 줄 기대했나 적임자가 없다는 결론을 내고 다시 2차 모집공고를 내 전 가평남이섬 대표이사 출신이 내정됐었다. 그러나 개인적인 사유로 대표이사 자리를 고사하자 이후 안산시는 대표이사 모집공고를 당분간 공개적으로 올리지 않았다. 공..
2023.04.20 -
[안산신문]안산 소재 출판사 ‘몽트’, 제주의 무덤 ‘발행’
안산 소재 출판사 ‘몽트’, 제주의 무덤 ‘발행’ 본지 칼럼니스트 김미희 소설가 “시각적 감수성 독보적” 김종범 사진작가와 조용훈 교수의 콜라보레이션 빠져들어 안산 소재 출판사 ‘몽트(대표 김미희)’가 최근 제주도의 무덤을 소재로 사진을 찍는 사진가 김종범 작가와 문학평론가 조용훈씨가 그 무덤을 지상에 새긴 별이라는 소재로 글을 쓴 ‘제주의 무덤’을 출간했다. 특히 출판사 ‘몽트’는 대표는 본지 안산신문 칼럼니스트로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는 소설가로서 주목받고 있다. 출판사 몽트는 ‘제주의 무덤’ 책 소개를 통해 특별한 ‘제주의 무덤’을 인식시켜주고 있다. 몽트는 ‘제주의 무덤’에 대해 서두를 “제주는 육지와 달리 묘지 문화도 다르다”고 말하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도 손색없는 제주의 무덤을 김종..
2023.04.20 -
[안산신문]데스크-해외일정 변경한 이민근 시장
해외일정 변경한 이민근 시장 박현석 16일 오후 초지동 화랑유원지에서 9년전 벌어졌던 ‘4.16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이 열렸다. 9년전 국민 모두가 가슴 아파했던 세월호 참사는 지금도 여전히 안산시민은 물론이고 국민들 가슴속에 멍울져 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에 이민근 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해외 일정 때문에 당초 참석을 하지 못하게 됐었다. 김동연 지사는 해외 투자유치와 청년 기회 확대, 혁신 동맹 구축을 목표로 9일부터 19일까지 9박 11일간 미국과 일본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의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을 알고 있다. 경기도 지사로서 세월호 참사 기억식에 참여하지 못하는 죄송스러운 양해를 유가족들에게 전달했는지 알 수 없지만 어째든 이미 해외일정을 소화중이..
20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