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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데스크-안산의 도시 이미지
안산의 도시 이미지 박현석 지난 1일 오후 3시경, 갑작스럽게 전화가 빗발쳤다. 신도시내 학원이 밀집돼 있는 지역에서 고등학교 남학생이 같은 동급의 여학생을 흉기로 찔러 큰일이 났다는 제보 전화다. 사건의 개요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안산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학원생인 남.녀 고등학생이 남자 화장실로 여학생을 끌고가 흉기로 찌르고 도망을 갔다는 것이다. 뒤이어 남학생은 인근 아파트 9층에서 투신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중태다. 다행스럽게도 여학생은 흉기에 찔렸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뒤이어 방송을 통해 서울 광화문 일대서 승용차가 역주행해 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승용차 운전자는 안산시내 버스를 운전한 68세의 고령 운전자라고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어째든 안산시가 언급됐다. 이보다 앞서 ..
2024.07.04 -
[안산신문]후반기 시의회 의장 박태순 의원. 부의장 김재국 의원
박후반기 시의회 의장 박태순 의원. 부의장 김재국 의원 기행위원장 한명훈, 도환위원장 박은정, 문복위원장 설호영 의회운영위원장 최진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현옥순 잠정 내정 다음달 1일과 2일 동안 의장단 구성과 상임위원장 공식 결정 안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 구성이 표결까지 가는 치열한 경쟁끝에 마무리 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회의를 통해 박태순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기획행정위원장에 한명훈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 박은정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최진호 의원이 잠정 확정됐다. 또한 소수당인 국민의힘도 부의장 후보에 김재국 의원과 한갑수 의원이 표결에 들어갔으나 6대 3으로 김재국 의원이 3표를 더 받아 부의장을 맡게 됐으며 문화복지위원장에는 설호영 의원, 당 대표의원으로..
2024.06.27 -
[안산신문]사설-후반기 의장단에게 거는 기대
후반기 의장단에게 거는 기대 7월1일, 안산시의회를 이끌어 갈 후반기 의장단이 결정된다. 다음날에는 상임위원장과 상임위원들이 구성된다. 이미 내부적으로는 의장과 부의장, 그리고 상임위원장이 잠정 확정됐다. 재선인 민주당 박태순 의원이 의장직을 수행할 것으로 보이며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김재국 의원이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이번 의장, 부의장 선출과정이 표결로 이뤄져 흥미진진했다. 의장선거에는 박태순 의원과 한명훈 의원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둘 다 재선 의원이다.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본다면 박 의원은 김철민 전 의원과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 과거 김철민 시장때 시청내 시민소통위 전문위원을 역임하기도 한 인물이다. 한명훈 의원은 전해철 전 의원의 지역구에서 활동하면서 재선을 다진 의원이다. 이번 총선..
2024.06.27 -
[안산신문]데스크-정승현 도의원의 ‘분노’
정승현 도의원의 ‘분노’ 박현석 정승현 의원이 지난 13일 열린 경기도의회 후반기 민주당 대표의원이면서 의회운영위원장 자리에 도전했으나 결선까지 거친 치열한 표결 끝에 수원의 재선의원인 최종현 의원에게 2표차로 무릎을 꿇었다. 재선인 이미 정 의원은 제10대 도의회서 운영위원장과 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를 맡은 바 있어 리더십이 출중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안산에서 유이하게 강태형 의원과 재선 도의원이기도 하다. 이날 정 의원은 재적 의원 77명이 투표한 1차에서 기권 1명으로 동수가 되면서 2차 투표를 거친 끝에 재선의 최종현 의원이 전체 77표 중 39표를 득표해 후반기 대표의원으로 최종 선출됐다. 정승현 의원과의 득표 차이는 단 2표다.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의 자리는 그야말로 실세에 해당하는 위..
2024.06.27 -
[안산신문]안산시, 지역-대학 상생 모델 이끈다… 동반성장 지원책 모색
안산시, 지역-대학 상생 모델 이끈다… 동반성장 지원책 모색 7일 신안산대서 현장 간부회의 개최…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 육성 이민근 시장 “대학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위한 중요한 동반자” 안산시가 관내 전문대학 신안산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7일,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신안산대 국제교육관 1층 국제홀에서 이민근 시장, 김대순 부시장을 포함한 4급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열린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대학 ..
2024.06.13 -
[안산신문]사설-안산시 미래를 위한 초지역세권 개발
안산시 미래를 위한 초지역세권 개발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을 발표한 안산시의 계획이 안산시의회에서 신중한 모드를 취하자 지역 경제계와 노동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일부 노동계 일각에서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일부 시의원들에게 초지역세권 개발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자도 보내는 등 우려스러움을 표명하고 있다. 한 지역 노동운동가는 “안산시가 추진하려고한 초지동역세권 개발에 대해 십 수년 전부터 추진한바 시장들의 연임이 안되다 보니 지속적인 사업의 불확실성으로 좌절되어 왔다”면서 “그래서 이번에 안산도시공사에서 지분참여로 여러 가지 어려운 부분들을 해소하고자 함에 의회에서의 협치가 부족해 좌절위기에 처해져 있다고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개발사업이라고 주장하며 아울러 도시공사 노..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