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67)
-
[안산신문]사설-초지역세권 개발 ‘암초’
초지역세권 개발 ‘암초’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이 과연 추진될 수 있을지 여전히 물음표다. 일단 이민근 시장은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을 지난 13일, 공식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고밀도 컴팩트시티로 조성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미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은 이미 오래전부터 민선시장 들어설 때마다 거론됐던 사업이다. 박주원 전 시장부터 김철민, 제종길, 윤화섭 전 시장까지 초지역세권 개발 사업은 안산시의 뜨거운 감자였다. 제종길 전 시장은 초지역세권을 세월호 봉안시설과 함께 아트시티로 만들려고 언급한바 있다. 뒤이어 윤화섭 전 시장이 22년, 초지역세권 공유재산 매각안을 올려 시의회에서 가결시켰다가 하루만에 번안동의로 부결을 시키는 헤프닝까지 연출했던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이다. 여기에서 번안동의란 한 번 의결된 의안을..
2024.06.09 -
[안산신문]성포고, 미국 한국어 학교와 문화교류
성포고, 미국 한국어 학교와 문화교류 미네소타 소재 ‘세종아카데미’ 학생들과 동반 한국체험 김학범 교장 “성포고 학생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성포고등학교(교장 김학범)는 학생들이 문화차이에 대한 존중과 배려에 대한 보편적 가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구 공동체 구성원인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기를 직접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미네소타의 한국어 몰입교육학교인 ‘세종아카데미’와 국제문화교류의 날을 운영했다. 교류 학교는 미국의 미네소타의 주도인 세인트 폴에 위치한 한국어 몰입교육 학교인 세종아카데미로 2014년 재미교포인 Grace Lee에 의해 설립되었다. 한국의 높은 학구열과 한인들의 불굴의 의지를 이어받아 강성한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운영해나가겠다는 신념으로 운영되고 ..
2024.06.09 -
[안산신문]데스크-생활교육위원회
생활교육위원회 박현석 초.중.고등학교에는 교사로 구성된 생활교육위원회가 있다. 이 위원회는 예전에 학생선도위원회라고 할 수 있다. 이 위원회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에 반하는 경우에 반성과 훈육을 우선으로 처분하고 있다. 욕설을 하거나 예의가 바르지 못한 학생, 교사에게 폭언(욕설) 및 폭행한 학생, 언행이 불량하여 주민으로부터 학교에 진정 또는 통보된 학생, 공중도덕을 위반한 학생, 교사의 지도에 불응하고 생활지도상 어려움이 있는 학생, 사전 허가 없이 학교 단체 행사에 불참한 학생, 청소, 1인1역 활동, 기타 학생의 의무 이행에 태만한 학생, 선도처분 지도에 불응한 학생, 경찰에 연행된 후 훈방된 학생, 교내․외에서의 물품 또는 금품을 몰래 훔친 행위, 수업 준비 및 태도가 불량한 학생..
2024.06.09 -
[안산신문]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한다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한다 시민 염원 담아 본격 시동…경기서남부권 교통중심지로 도약 역세권 연계 명품 주거단지·대형 쇼핑몰·공연장·숙박·업무시설 도시발전·인구유입 위한 획기적인 계기…초과이익은 시민에게 민선8기 안산시와 안산도시공사가 2007년 최초 개발계획이 발표된 이후 17년 넘게 진전이 없던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안산시와 시민 그리고 안산도시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명품 주거단지와 대형 쇼핑몰, 업무·숙박복합시설, 문화·체육시설, 학교 등을 조성하며 안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대 6개의 철도노선이 지나게 될 ‘헥사 역세권’과 연계한 개발을 통해 역세권 중심 콤팩트 시티를 실현해 안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
2024.05.22 -
[안산신문]사설-4호선 지하화 사업
4호선 지하화 사업 안산시가 올해 말 정부의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1차 대상지를 선정할 것으로 발표한 가운데, 전담 대응 TF팀을 꾸려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알렸다. 앞서 지난 1월 30일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이 제정된 이후, 안산시는 안산선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본격 추진에 나섰다. 지하화를 통해 신·구도심 간의 단절을 해결하고 이 공간을 안산의 성장 동력으로 삼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법 제정 이후 시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3월 21일)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 구성 및 출범식 개최(4월 4일) ▲사업 제안 가이드라인 설명회 개최(5월 8일) 등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실현을 위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2024.05.22 -
[안산신문]데스크-89블록 스마트시티 '백지화'
89블록 스마트시티 '백지화'박현석 이민근 시장은 지난 13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 대규모 추진사업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10년 비전 선포와 함께 구상을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안산선(4호선) 지하화를 기반으로 상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시 관문 역할을 하는 성포지구는 주거.상업.업무가 가능한 형태의 복합개발을 추진, 미관 개선은 물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2,4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고 내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계획을 세웠다. 이 ..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