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1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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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초지역세권 개발사업, 물건너 가나?”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물건너 가나?” 안산시의회 보류된 관련 동의안 이번 회기에도 다루지 않아 신중한 사업구상과 안산선지하화 개발과 연계 등 이유 들어 시 “사업 추진 위해 동의안 통과 될 수 있도록 계속 힘쓸 것” 안산 시민과 사회단체들의 사업개발 촉구 목소리에도 안산시의회에서 보류된 초지역세권 개발에 대한 동의안이 이번 회기서는 다루지 않는다. 안산시의회와 안산시에 따르면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안산시와 안산도시공사가 사업 추진을 위해 올린 ‘안산도시공사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출자 동의안’을 이번 제292회 시의회 임시회(8월26일~9월12일)에서 다루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지난 6월 1차 정례회에서 각종 이유를 들어 보류시킨데 이어 두 번째다. 보류된 안건은 위원장 권한에 따라 재상정 여부..
2024.09.04 -
[안산신문]사설-발목 잡힌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발목 잡힌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안산시의회는 지난 회기에 보류됐던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동의안’을 현재 열리고 있는 임시회에는 안건조차 다루지 않았다. 안산시의회의 이러한 상황을 두고 무엇을 의미하는지, 왜 보류된 사안을 다루지 않는지 주위에 말들이 많다. 무려 17년된 지역의 숙원사업인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이 단한번도 연임된 시장이 없어선지는 몰라도 표류하다가 지난 윤화섭 전임시장 사업에 단초를 걸었던 적도 있었지만 지난 2022년 1월, 시의회는 사업 변경에 따른 사전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은 점과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는 이유 등을 들어 당초 원안 가결했다가 ‘번안동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안건 자체를 본회의에 올리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 당시 ‘번안동의’는 안산시의회 역사상 처음 있었던 일..
2024.09.04 -
[안산신문]안산신문아카데미 롯데시네마서 문화행사
안산신문아카데미 롯데시네마서 문화행사 ‘필사의 추격’ 영화관람 통해 아카데미 동문들 친목도모 이승필 회장 “안산신문과 동반성장 기회 많이 가질터” 안산신문아카데미 2대 총동문회(회장 이승필)는 지난달 28일, 고잔신도시 롯데시네마에서 영화관람 문화행사를 열었다. 200여명의 동문들이 관람한 이날 영화는 최근 개봉한 국내영화 ‘필사의 추격’으로 런닝타임 내내 웃음과 박진감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하학명 본지 회장은 “매년 준비한 아카데미 총동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같은 문화행사로 더욱 많은 동문들이 함께하는 총동문회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홍철 안산신문 평생교육원장은 “총동문회가 마련한 문화행사로 동문들간의 우애와 친목이 돈독해지는 것을 느낀다”면서 “좋은 행사를 더욱 발굴해 안산신문아카..
2024.09.04 -
[안산신문]안산문협, 스카프시화전 개최
안산문협, 스카프시화전 개최 6일부터 8일까지 안산문예당 화랑전시관서 김미희 회장 “가을정취에 걸맞는 시화전 기대” (사)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지부장 김미희)는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시화전을 6일 오전 11시, 개최한다. 올해는 예전의 시화전과 달리 스카프에 시를 써서 전시하기로 해 시민들의 감성을 울릴 작정이다. 이번 시화전은 재38회 별망서예술제 일환으로 열리며 오는 8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1전시실에서 갖는다. 김미희 지부장은 “가을에 걸맞게 스카프에 시를 적어 찾아오는 시민들의 감성을 돋을 것”라면서 “예전보다 특별한 시화전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호응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희망했다.
2024.09.04 -
[안산신문]데스크-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시선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시선 박현석 국내 소위 3D 업종으로 불리는 생산현장에는 외국인노동자들이 거의 대부분 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전적인 의미의 3D(Difficult, Dirty, Dangerous)만 옳은 표현이다. 주로 생산직(현대차그룹, 정유회사, 화학회사는 제외), 현장직, 건설직, 환경직이 들어가며, 농림직과 임업직, 수산직 또한 좁은 의미의 3D 직종에 들어간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과거에는 자국민을 그대로 투입했지만 임금 수준이 올라가면서 일부는 외국으로 이전했고, 일부는 ‘고용허가제’라는 이름하에 외국인 노동자를 불러다 쓰면서 상당수의 영세 3D업종의 실무 기술자들이 외국인으로 채워지고 있다. 과거 60년대 못살았던 우리나라는 독일에 젊은 청년이나 간호사들을 보내 독일이 기피하는..
2024.09.04 -
[안산신문]신길일반산단 산업단지 계획 승인 고시… 산단 조성 본궤도
신길일반산단 산업단지 계획 승인 고시… 산단 조성 본궤도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위주 산업구조 고도화… 국가첨단 기술분야 유치 이민근 시장 “신속한 산단조성과 함께 필요한 사업들 내실 있게 추진” 안산시가 신길일반산단 조성을 위한 채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일, ‘안산 신길일반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안산시 제2024-195호로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길일반산단 조성은 신속한 추진을 위해 ‘산업단지 인 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산업단지개발계획과 일반산업단지개발실시계획을 통합한 산업단지계획을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안산시가 승인 고시한다. 지난달 10일 도 심의가 완료된 데 이어 이번에 시가 승인 고시하게 된 것으..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