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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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고영인 전 의원, 경기도 경제부지사 ‘내정’
고영인 전 의원, 경기도 경제부지사 ‘내정’ 경기도가 신임 경제부지사에 고영인(61) 단원갑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국회의원 출신 인사가 도 집행부에 동시에 입성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비명(비이재명)계인 고 내정자는 22대 총선에 도전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고영인 부지사 내정자는 제21대 국회의원 출신이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과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정무능력과 정책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을 지낸 바 있어 경기도정에 대한 이해도 깊다. 도 관계자는 “정무력이 크게 강화된 만큼 국회 및 도의회와의 협력과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임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11월초 임명을 목표로 관련 절..
2024.10.29 -
[안산신문]사설-민주당 현역 의원들의 ‘전멸’
민주당 현역 의원들의 ‘전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더불어민주당의 안산을.병 통합 결선 투표 결과 김현 전 의원이 김철민 현역의원을 아슬아슬하게 꺾고 안산을 본선 후보로 최종확정됐다. 이로써 민주당은 안산갑에 양문석, 안산을 김현, 안산병에는 박해철 전략공천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이번 경선으로 안산의 민주당 모두 새로운 인물들로 물갈이 된 셈이다. 제일 마지막으로 확정된 김현 후보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시절, 세월호 유가족들과 인연을 맺어 안산을 지역구로 내려오게 됐으며 이미 몇 년간 안산에 적을 두고 활동했었다. 지난 2020년부터 23년까지 방송통신위 상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최근 직함은 더불어민주당 특별보좌단 이재명 대표 언론특보다. 김현 후보와 경선과 결선투표까지 가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김철민..
2024.03.20 -
[안산신문]데스크-민주당의 이상한 통합 경선
민주당의 이상한 통합 경선 박현석 지난달 29일, 안산 지역구가 3곳으로 확정되면서 거대 여야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역 경선구도가 그려졌다. 그러나 민주당의 경선구도는 당초 현역 의원인 고영인과 김철민 의원, 김현 전 의원이 예전의 상록을 지역에서 안산을로 조정된 선거구에서 3인 경선을 하기로 하면서 경선포기를 불사한 고영인 의원과 단원갑 지역구 당원들의 집단 반발로 6일, 조정 전 단원갑과 단원을, 상록을 지역으로 확대해 안산을.병 통합 경선을 벌이기로 했다. 고영인 의원 입장에서는 유권자수가 많은 단원갑 지역과 단원을 지역을 아우를 수 있는 지역까지 통합경선을 해서 일단 한숨 돌린 상태다. 김철민 의원도 당초 결정된 경선지역 보다는 못하지만 지역구인 상록을 조직력을 단단히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
2024.03.07 -
[안산신문]지역 국회의원, ‘GTX-C 안산 연장 강력 촉구’
지역 국회의원, ‘GTX-C 안산 연장 강력 촉구’ “경기 서남권 균형발전, 철도 공공성 위해 꼭 필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해철, 김철민, 고영인, 김남국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광역급행철도(GTX)-C 안산 연장을 국토부와 컨소시엄 업체에 촉구했다. 안산시 국회의원 4명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TX-C 안산 유치는 안산시민의 오랜 염원”이라면서 국토교통부와 컨소시엄 참여 업체를 향해 “안산시민의 염원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21대 총선 당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유치 추진 등을 공동으로 약속했다”면서 “국토부 담당자들을 만나 안산 정차역 설치를 위해 끈질기게 설득하고 강력히 주장해왔다”고 말했다. GTX-C에 안산지역을 반영하지 않을 수도 있..
2021.06.16 -
[안산신문]조두순 출소 앞두고 시민 불안감 ‘가중’
조두순 출소 앞두고 시민 불안감 ‘가중’ 잔인한 아동성폭행 안산에 다시 온다는 두려움 ‘확산’ 윤 시장, 법무부장관 상대 ‘보호수용법’ 긴급 요청 고영인 의원, 200m내 거주지 넘지 않도록 제한 발의 오는 12월13일 아동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일을 앞두고 지역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더욱이 최근 언론 등을 통해 조두순이 출소후 안산에 거주하겠다고 밝히면서 원곡동은 물론이고 안산전체에서 이를 두고 불안감을 표출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조두순사건은 지난 2008년, 원곡동 교회에서 초등학교 3학년 여아를 강제로 성폭행한 사건으로 당시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가해자 아들이 형량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항소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그동안 조두순의 피해자인 여아는 주위의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으로 대학생으로..
2020.09.16 -
[안산신문]사설-조두순에 대한 불안
조두순에 대한 불안 2008년 당시, 경찰로부터 조두순 사건을 전달 받았을 때 충격은 잊을 수 가 없다. 12년 전의 사건이지만 그 참혹한 초등학생 3학년 여아의 사진을 보면서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 인간의 탈을 쓰고 어린 아이에게 어떻게 그런 몸쓸 짓을 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심지어 범죄행위 앞에서 공정성을 기하려고 노력하는 경찰들 조차 조두순 사건을 접하고 화를 참지 못하며 안타까워 했던 모습이 역력하다. 그런 그가 12년 만기출소를 앞두고 있다. 그는 주요 언론 등을 통해 다시 안산에서 거주할 것이며 출소한 뒤 물의를 일으키지 않고 살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그의 이력을 보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이미 그는 전과 19범이라는 전력을 갖고 있었으며 심지 ..
202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