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식(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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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사설-안산그리너스FC 단장의 추락
안산그리너스FC 단장의 추락 최근 선수 영입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안산그리너스 김복식 단장이 결국 사임했다. 이에 앞서 한 케이블방송국은 16일 김복식 단장이 선수 영입 과정에 개입하고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당시 구단 측은 “A선수가 안산 출신이고 발전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영입했을 뿐, 절차엔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한바 있다. 이후 지난 19일에는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인 이기환 의원이 입장문을 내고, 이번 선수 영입 문제는 전적으로 김복식 단장의 부탁으로 자신이 해당 선수를 추천하게 된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현재 이 사건은 제보자가 김 단장 등 관련 임원 등을 함께 고소해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현재까지 안산시 해당 부서는 김 단장의 사표제출만 확인된 상태다. 김..
2021.04.28 -
[안산신문]안산그리너스FC 단장 임명을 보며
안산그리너스FC 단장 임명을 보며 박현석 김복식 전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수개월 공백 끝에 안산그리너스FC 단장으로 다시 등장했다. 김복식 신임 단장은 이미 현 김철민 국회의원이 시장 재임시절인 2012년 안산시새마을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당시 김 회장은 한사랑장례문화원 사업을 운영하며 이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새마을 이사를 역임 했었다. 김 회장은 또한 지방 선거 때만 되면 시.도의원 후보로 이름이 거론됐던 인물이다. 특히 김 회장은 새마을회장을 맡아 봉사의 일원으로 새마을회가 주축이 돼야한다는 말을 늘 강조하며 본오동에 새마을회관을 건립해 1층에 재활용판매장, 2층에 사무실을 번듯하게 차렸다. 안산시새마을회 입장에서는 다른 단체에 비해 단독건물을 갖는 유일한 역사적 사실이다. 김 회장은 이후 김철민 ..
2020.07.08 -
[안산신문]사설-특정감사
특정감사 안산시체육회가 10년만에 특정감사를 받고 있다. 4일부터 2주간 회계 부분에 대한 특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안산시의 이번 감사의 목적은 ‘횡령’ 부분이다. 좀 더 쉽게 말해서 특정감사는 특별히 어떠한 부분에 대한 감사로 회계감사로 일컬어 진다. 안산시가 이번에 시행한 ..
2019.03.06 -
[안산신문]포용 리더십 필요한 체육회
포용 리더십 절실한 체육회 박현석<편집국장> “지금까지 체육회를 위해 수십년간 지원한 체육발전기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적어도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인정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있어야 나중에라도 다시 체육회를 위해 활동할 수 있지 않습니까? 이게 뭡니까? 너희들은 이제 ..
2019.01.10 -
[안산신문]사설-윤 시장 지지자의 공격
윤 시장 지지자의 공격 지난 시장선거에서 윤화섭 현 시장을 도왔던 A씨는 요즘 드러내놓고 윤 시장과 관련된 사안을 공개한다.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퍼나르기도 하고, 직접 대놓고 윤 시장과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으며 언론 등을 통해 펜 끝을 세우는 데 혈안이 돼있다. 이번에는 A씨가 ..
2018.12.20 -
[안산신문]‘줌마탐험대’ 사업비, 전시·낭비성 ‘지적’
‘줌마탐험대’ 사업비, 전시·낭비성 ‘지적’ 20명 대원에 1억 원 편성, 1인당 500만원 꼴 경기도·인천시서 특혜성 논란으로 문제된 사업 시의원, “관내 체육시설 확충이 더 시급” 꼬집어 안산시체육회가 추진하는 ‘줌마탐험대’ 예산편성을 두고 시의원들 사이에 낭비성 사업이라..
2018.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