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사장(3)
-
[안산신문]윤시장 공개질의 답변 “최소한 성의도 없다” 비판
윤시장 공개질의 답변 “최소한 성의도 없다” 비판 시민연대, 도시공사 사장 임명강행 규탄 기자회견서 밝혀 시, “이미 임용된 사안, 임의해고나 인사조치 할 수 없다” 1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안산시민사회연대가 14일, 시청본관 앞에서 안산도시공사 사장 임명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최종임명권자인 윤화섭 시장을 상대로 공개질의 답변서를 공개하며 “최소한의 성의도 담겨있지 않다”며 날선 비판을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임원추천위원회 명단과 점수 등은 공개하지 않고 회의 일정에 따른 일반적인 절차만 공개했다. 그리고 공개된 평가 기준 중 리더십, 윤리관, 인품 등 인성 평가가 엄연히 존재하는데 서영삼 사장이 이런 항목에서 어떤 점수를 받았는지 알 수 없으니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
2021.06.16 -
[안산신문]데스크-분노
분노 박현석 사람들의 분노는 언제 가장 많이 표출될까를 생각해 봤다. 분노의 표현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가장 원시적인 무력(武力)을 가하는 분노는 잘 못하면 범죄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가끔씩 무력이 필요할 때도 있다. 점잖게 분노를 표출하다 보면 오히려 상대방이 ‘점잖은 분노’를 무력(無力)으로 오해하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권이 무너질 때도 촛불집회라는 분노가 작용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의 국민의 분노는 가히 위대했다. 좀 더 과거로 가면 군부정권을 끝장내기 위해 젊은 학생들의 분노는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진일보한 획기적인 민주화 투쟁의 역사가 됐다. 늘 우리나라는 총칼을 들지 않은 분노로 민주주의가 자리를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분노의 중심에는 옳고 그름의 가치관을 지닌 많은 학생들..
2021.06.02 -
[안산신문]시 감사관, 양근서 전 사장 허위사실 유포 엄정 대응
시 감사관, 양근서 전 사장 허위사실 유포 엄정 대응 13일, 입장문 발표하고 수당 부당수령 등 비위사실 공개 양근서 전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윤 시장 등을 상대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가운데 안산시가 13일, 양 전 사장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조치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 엄정 대처할 것을 밝혔다. 안산시 감사관실은 양 전 사장이 안산시의 특정감사가 지난해 9월, 실시된 이후 안산시의 적법한 감사를 부당한 감사라며 언론에 자신의 일방적인 주장을 배포하거나 감사원 진정, 검찰 고소 등을 통해 적법한 감사를 부정해 왔다는 것이다. 안산시는 또한 양 전 사장이 재량권을 남용해 직원 900여명의 근무평정 순위를 뒤바꾸고 근거 없이 관리업무수당 수백만 원을 부당 수령하는가 하면, 안산시장에게 보고되는..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