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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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생활안정지원금 7만원, 재원확보 방안 사전협의 필요
생활안정지원금 7만원, 재원확보 방안 사전협의 필요 초지역세권.신길 63블록 사업추진 토지매각 신중 당부 박은경 의장 임시회 폐회사 통해 안산시에 각별히 요청 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21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고 5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안산시의회 사무국의 설치 및 직원 정수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총 11건을 의결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17일부터 1차 본회의와 4개 상임위원회를 잇달아 개최해 시의 2022년도 업무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가 제안한 ‘안산시의회 사무국의 설치 및 직원 정수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산시..
2022.01.26 -
[안산신문]데스크-시의원들의 별명
시의원들의 별명 박현석 8대 안산시의회도 이제 5개월 남짓 남았다. 지난 1대부터 안산시의회를 거쳐간 수많은 시의원들이 많았다. 이미 유명을 달리하신 시의원들도 있지만 아직도 정치현장에서 도의원으로 진출한 의원이 있는가 하면 국회의원을 했던 의원도 있었다. 이름만 알면 누구나 다아는 몇몇의 시의원 출신들은 한때 시의회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별명 한가지씩 갖고 있었다. 대표적인 의원이 현재 국민의힘 상록을 당협위원장인 홍장표 위원장이다. 홍 위원장은 안산시의회 1대와 2대, 3대를 역임하면서 전문지식을 활용해 다양한 민원해결사 노릇을 해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홍 의원은 한창 인기를 끌었던 중국드라마 ‘판관포청천’의 이미지를 도입해 안산의 포청천으로 불리곤 했다. 당시 홍 위원장은 30대 젊은 나이에 풀..
2022.01.26 -
[안산신문]소통.절차없는 안산시의 일방통행식 정책추진 ‘이의제기’
소통.절차없는 안산시의 일방통행식 정책추진 ‘이의제기’ 김태희.현옥순 의원, 생활안정지원금 소통절차 무시 ‘지적’ 신길동 63블럭 ‘누구나집’ 안산시 일방적 추진 우려 표명 시민의견 수렴없는 시청 신청사 건립, 의회와 전혀 논의없어 반값등록금 지원대상 확대, 보건복지부 협의없이 밀어붙이기 안산시의회가 17일, 임시회가 열린 본회의장에는 4명의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그동안 안산시가 내놓은 각종 정책들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는 장으로 변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연 김태희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지난 11월 30일, 안산시장이 시민 일인당 7만원이라는 지원방안을 발표하면서 지급시기와 방법은 의회와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나 집행부가 재난관리기금에 490억원 조성했다가 시의회 예결위에 재난관리기금으로..
2022.01.19 -
[안산신문]사설-안산시와 안산시의회의 갈등
안산시와 안산시의회의 갈등 전체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 7만원을 지급한다는 일방적인 홍보로 안산시와 안산시의회의 갈등이 심각하다. 이미 지난 10일, 안산시의회는 운영위원회를 열고 안산시가 올린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예산안 심의를 요청했다. 그전에 안산시의회는 매년 12월 30일까지 다음 연도의 의회 운영일정을 정하도록 돼있다. 일정에 따라 의회는 오는 3월에 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기로 계획을 잡았다. 그럼에도 안산시는 12월 30일, 담당부서에서 시의원실을 개별방문하거나 전화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전달했다. 이보다 앞서 윤 시장은 지난 11월 30일, 시민 일인당 7만원이라는 지원방안을 발표하며 구체적 지급시기와 방법은 의회와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힌바 있다. 더구나 안..
2022.01.19 -
[안산신문]데스크-시청사 이전 신축 발표, 지금이 적기인가?
시청사 이전 신축 발표, 지금이 적기인가? 박현석 윤화섭 시장은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안산시청 신청사를 별빛광장이 위치한 고잔동 30블록 으로 신축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 청사 건물이 1982년도에 건립되어 낡고 협소해짐에 따라 고잔동 30블록으로 청사를 이전해 향후 개통하는 신안산선 역사는 ‘안산시청역’으로 명명하겠다는 구체적 계획을 담았다. 40년 전 준공한 현 청사의 유지보수 비용으로 매년 3억 안팎의 예산이 ‘땜질식 처방’으로 쓰이고 있으며 1988년 12월 준공된 민원동은 건물안전진단(기초부분)에서 D등급을 받아 재건축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것이 신청사 신축의 이유다. 윤 시장은 신청사 부지로 유력한 30블록은 옛 안산의 바닷길 관문이었던 사리포구 지역으로, 안산의 과거와 현재를 이..
2022.01.19 -
[안산신문]비움예술창작소 위.수탁 협약 부당하지 않다
비움예술창작소 위.수탁 협약 부당하지 않다 시의회 최초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결과 “문제없다” 회신 “한국예총 안산지회 협약체결 당사자로 볼 수 없다” 판단 안산시의회 출범 이후 최초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던 ‘비움예술창작소 민간위탁의 문제점’에 대해 감사원이 결과를 내놨다. 결과적으로 안산시에서 한국예총을 수탁자로 비움 예술창작소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데 대해 위법.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감사원은 판단했다. 또한 한국예총에서 사용된 법인인감이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2020년 7월 31일, 안산시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공증은 협약서에 날인된 인감도장이 당시 변경된 한국예총의 법인인감임을 확인해 공증했기 때문에 위법.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특히 안산시가 협약 당사자인 한국예총이 아닌..
20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