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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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사설-어떠한 상황에도 행정은 정확해야
어떠한 상황에도 행정은 정확해야 김재국 의원이 이번 안산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는 마스크 계약현황을 보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안산시의 행정이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다. 자료에 따르면 안산시는 지난 2020년 관내 소재 A업체에 1인 수의계약 방법으로 3회에 걸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으로 KF-94마스크 구입 계약을 맺었다. 날짜는 같은 해 5월 29일과 6월 4일, 6월 19일이다. 집행된 재난관리기금의 예산은 1회 4억1천800여만원, 2회 5억1천100여만원, 3회 6억7천여만원이다. 합이 16억여원 가량이다. 마스크 수량은 100만매다. 한 업체에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해 구입계약을 맺는 것도 드물다. 그런데 안산시가 김 의원에게 이 회사에 대한 마스크 입고 대..
2022.10.19 -
[안산신문]안산시민아카데미 15기 2년 만에 ‘재 개강’
안산시민아카데미 15기 2년 만에 ‘재 개강’ 코로나 펜데믹 이후 침체된 아카데미 ‘기지개’ 동문들의 뜨거운 추천 통해 51명 신입 원우 등록 홍철 원장 “지역 최고의 아카데미 참여에 큰 감사” 하학명 회장 “풍부한 강사진과 인적네트워크 동참” 김기돈 회장 “총동문회의 이름을 걸고 적극 지원” 안산신문 평생교육원 부설 안산시민아카데미 15기 개강식이 무려 2년여 만에 다시 열렸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다중집합 교육이 멈춘 2년여 동안 기다린 51명의 신입 동문들이 등록한 가운데 이날 재 개강식에는 30여명이 참여했다. 13일, 본지 교육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개강식에는 많은 관심을 반영한 듯 하학명 본지 회장을 비롯해 홍철 평생교육원장, 김기돈 총동문회장, 이용호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이관식 본지 녹색..
2022.10.19 -
[안산신문]데스크-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 박현석 안산시 행정사무감사가 다음달 12일부터 20일까지 시행된다. 9대 시의원들의 활약상을 기대해봄직하다. 당초 행정사무감사는 상반기 정례회에 열렸으나 지방선거로 인해 1차 정례회가 미뤄지면서 이번에 열리게 된다. 20명의 시의원들 가운데 재선 이상의 의원을 제외한 10명의 초선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얼만큼 준비를 했는지는 이번 기회에 확인해 볼 수가 있다. 아직 의회에 입성한지 채 3개월도 안됐지만 적어도 시민을 위해 시의회에 들어온 만큼 철저한 준비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인 안산시가 안산시의회로부터 사업이나 정책, 예산, 행정 등 종합적으로 감사를 받는 행위다. 시의원은 시정 전반에 관한 운영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시정의 잘못된 부분에 ..
2022.09.28 -
[안산신문]데스크-자신을 홍보할 줄 아는 시의원이어야 한다
자신을 홍보할 줄 아는 시의원이어야 한다 박현석 9대 안산시의회가 출범한지 이제 3개월 남짓하다. 아직은 초기라 눈에 띄는 초선의원들이 행보가 보이지 않지만 그들을 선출한 시민들은 궁금해 하는 경우가 많다. 어느 지역구를 가더라고 초선의원들이 어떻게 잘하고 있느냐는 등, 제대로 하고 있느냐 등 나름 지역 유권자들은 자신의 한표를 행사한 시의원들의 활동을 묻곤 한다. 그러면 지금까지 수십명의 시의원들을 상대해 봤던 자로서 아직은 의회활동 초반이라 그렇게 눈에 띄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내심 자신이 지지했던 유권자들의 기대치가 궁금증으로 유발되고 있긴 하긴 모양이다 싶다. 사실 초선이던, 재선이던 시의원들에게는 자신을 쉽게 어필할 수 있는 홍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역대 시의원들중 자신을 홍보하고 알리는데 힘을..
2022.09.21 -
[안산신문]데스크-청년 시의원
청년 시의원 박현석 16일 9대 안산시의회 첫 임시회가 16일부터 9월2일까지 18일간 열린다. 이 기간 중 본회의는 세 차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각 다섯 차례씩 열린다. 심의안건은 ‘안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건 18건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일반안건 15건을 포함해 총 33건이다. 이번 9대 첫 임시회는 새롭게 입성한 청년 시의원과 여성, 초선 시의원들이 공직자들과의 첫만남에서 어떤 이미지로 각인될지 자못 관심을 끈다. 특히 아직 만 40세가 안된 송바우나 시의장을 비롯해 최진호, 최찬규, 선현우, 설호영 의원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젊은 동력을 무기로 산적한 안산시의 정책과 예산, 사업을 슬기롭게 풀어나갈지 궁금해진다. 기초의회 의..
2022.08.11 -
[안산신문]사설-안산시와 안산시의회, 젊은 동력을 기대하며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젊은 동력을 기대하며 8대 민선시장 안산시와 9대 안산시의회가 7월1일, 닻을 올렸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시의회 의장은 역대 안산의 리더중 젊은 리더로서 새로운 동력이 안산에 가동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될 것 같다는 느낌이다. 이민근 시장은 4년전 시장 선거에서 윤화섭 전 시장과 붙어 낙선의 고배를 마신후 절치부심(切齒腐心), 젊은 안산시의 동력을 가동시키기에 충분한 나이다. 69년생인 이민근 시장은 이미 3선의 시의원을 역임하면서 안산시 행정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습득했다. 그래서 시민들은 더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송바우나 의장은 83년생 3선 시의원으로서 역대 최연소 의장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만으로 40세도 안됐지만 12년간의 의정생활을 통해 선배 의원..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