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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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데스크-무서운 ‘직장 내 괴롭힘’
무서운 ‘직장 내 괴롭힘’ 박현석 몇 년 전 부터 직장 내 괴롭힘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처럼 직장 내 괴롭힘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2019년 근로기준법에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이 생겼다. 이를 위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는 사용자 또는 근로자는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다. 올해로 3년을 맞이한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 시행에 맞춰 고용노동부는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접수된 직장내 괴롭힘 신고 사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 7월16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총 1만8천9..
2022.08.25 -
[안산신문]정은경 작가 ‘바로 같이 가기’ 출간
정은경 작가 ‘바로 같이 가기’ 출간 첫 수필집 ‘무시고무’ 등 39편 수록 성포문학회장 맡는 등 작품활동 왕성 2018년 문학이후 겨울호로 등단한 정은경 수필가의 첫 수필집 ‘바로 같이 가기(문학산책사.1만원)’가 나왔다. 등단작인 ‘무시고무’를 비롯 39편을 수록한 이번 수필집에서 정은경 작가는 ‘받은 사랑이 베푼 것보다 많습니다. 작은 교회를 개척해 사모로 가는 동안 때로는 힘든 일 툭 던져질 때도 있었습니다. 길이 끊어진 같아도 굽이 돌면 길은 생겼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고마운 이웃이 있어서 진주와 같은 사랑의 빛을 거내 엮습니다’라는 말로 책 만드는 이유를 밝히고 있다. 문학이후 주간 배준석 시인은 해설을 통해 ‘외적으로 정은경 수필가의 신바람 나는 자전거 여행은 막힘이 없다. 답답하게 가로막거..
2022.08.11 -
[안산신문]데스크-청년 시의원
청년 시의원 박현석 16일 9대 안산시의회 첫 임시회가 16일부터 9월2일까지 18일간 열린다. 이 기간 중 본회의는 세 차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각 다섯 차례씩 열린다. 심의안건은 ‘안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건 18건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일반안건 15건을 포함해 총 33건이다. 이번 9대 첫 임시회는 새롭게 입성한 청년 시의원과 여성, 초선 시의원들이 공직자들과의 첫만남에서 어떤 이미지로 각인될지 자못 관심을 끈다. 특히 아직 만 40세가 안된 송바우나 시의장을 비롯해 최진호, 최찬규, 선현우, 설호영 의원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젊은 동력을 무기로 산적한 안산시의 정책과 예산, 사업을 슬기롭게 풀어나갈지 궁금해진다. 기초의회 의..
2022.08.11 -
[안산신문]산하기관장 ‘정중동’ 민선 8기 출범초기 ‘불편한 동거’
산하기관장 ‘정중동’ 민선 8기 출범초기 ‘불편한 동거’ 안산환경재단.안산문화재단만 대표이사 공모 들어간 상태 안산도시공사.안산시청소년재단.도시개발 등 기관장 버티기 대부분 산하기관장 등 임원진 ‘무응답’ 안산시 입장 ‘난감’ 민선 8기 이민근호가 출범한지 한 달 남짓이 됐음에도 시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등 임기가 남은 산하기관장들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아 안산시가 이를 두고 고민중이다. 안산시는 12년 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장으로 교체되면서 산하기관장 거취에 대대적인 변화가 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산시의 예산을 받고 있는 산하기관장의 경우 안산시의 정무적 판단에 따른 인사권 영향 아래 놓여 있다 보니 산하기관장들은 시장 취임과 함께 거취를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입장..
2022.07.28 -
[안산신문]데스크-고민할 줄 아는 리더가 필요하다
고민할 줄 아는 리더가 필요하다 박현석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향한다는 취지하에 지방자치는 1991년 광역 및 기초의회의 의원선거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부활됐으나, 실제적으로는 1987년 6.29선언에서 노태우 민정당대표의 지방자치 실시 발표와 같은 해 10월 헌법 개정, 그리고 1988년 ‘지방자치법’ 의 전면개정으로 부활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즉, 1988년 노태우 정부가 출범하면서 지방자치의 실시를 위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전개됐고, 지방자치의 부활이 추진됐다. 기본적으로 지방자치의 부활은 다양한 원인이 작용했지만, 당시의 정치적 상황이 주된 배경으로 작용됐다. 그러나 정치권의 이해관계로 지방자치의 부활은 잠시 표류했으나 1991년 3월에 시 · 군 · 구 · 자치구 의원선거가, 6월에는 시 · 도 의..
2022.07.28 -
[안산신문]“9시 등교 폐지 반대한다”
“9시 등교 폐지 반대한다” 경기청년진보당, 안산디자인문화고 앞에서 1인 시위 경기청년진보당은(위원장 후보 김도현) 12일,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앞에서 '학생의견 무시하는 9시 등교 폐지반대' 1인 시위를 벌였다. 김도현 위원장 후보는 '경기도 임태희 교육감이 취임직후 각 학교에 등교시간을 재논의 하라며 공문을 발송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며 '2014년 의정부에서 학생들이 직접 수면권 보장을 요구하며 실시된 9시 등교가 학생들의 의견수렴 없이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다'고 했다. 또한 김 위원장 후보는 '이미 각 학교에 등교 전 보충교과학습이 가능하도록 공문이 발송된 상태'라며 '이는 명백히 입시경쟁교육을 과열화 시키겠다는 의지이므로 이를 지켜볼 수 없어 1인 시위라도 시작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경기청..
202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