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시장(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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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사설-안산그리너스FC 단장의 추락
안산그리너스FC 단장의 추락 최근 선수 영입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안산그리너스 김복식 단장이 결국 사임했다. 이에 앞서 한 케이블방송국은 16일 김복식 단장이 선수 영입 과정에 개입하고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당시 구단 측은 “A선수가 안산 출신이고 발전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영입했을 뿐, 절차엔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한바 있다. 이후 지난 19일에는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인 이기환 의원이 입장문을 내고, 이번 선수 영입 문제는 전적으로 김복식 단장의 부탁으로 자신이 해당 선수를 추천하게 된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현재 이 사건은 제보자가 김 단장 등 관련 임원 등을 함께 고소해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현재까지 안산시 해당 부서는 김 단장의 사표제출만 확인된 상태다. 김..
2021.04.28 -
[안산신문]도시공사 대표이사모집 박현규 후보, 윤시장 사과 요구
도시공사 대표이사 박현규 후보, 윤시장 사과 요구 12일, 성명서 내고 평등권, 공무담임권 침해 지적 “윤 시장 공개사과 없을시 법적 조치 불사” 밝혀 지난 8일 안산도시공사가 대표이사에 대한 재공모를 실시하자 최종 2명의 후보중 한명으로 내정된 참안산사람들과 그린스카우트 창립을 주도한 박현규(62) 전 대표가 성명서를 내고 반발하고 나섰다. 성명서에 따르면 대표이사 최종 결정권자인 윤화섭 시장을 지목하면서 지방화 시대를 역행하는 처사면서 평등권과 공무담임권 침해행위에, 명예훼손 행위며 재량권 남용 등 11가지 불법 부당행위를 지적하며 “윤시장의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까지도 불사 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또한 "더 이상 자리에는 관심도 없다. 윤 장이 민주성과 공정성을 훼손하고,..
2021.04.14 -
[안산신문]안산시 종합청렴도 3등급
안산시 종합청렴도 3등급 지난해 2등급 보다 1단계 하락, 외부도 3등급 내부청렴도는 4등급으로 경기도내 하위권 수준 강광주 의원, “청렴도 하락, 시사하는 바 크다” 안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지난해보다 1개 등급이 하락한 종합 3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공공기관 청렴도는 내외부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 여부 등을 반영해 청렴도를 산정한다. 공공기관 청렴 수준과 부패유발 요인을 진단해 각 기관의 자율적 개선 노력을 유도함으로써 공공분야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올해 종합청렴도는 기초·광역 자치단체 모두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광역자치단체의 경우 종합청렴도와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부패경험률에..
2020.12.23 -
[안산신문]사설-신길온천역
신길온천역 수십년간 개발이 안된채 역명만 존재하는 신길온천 전철역명이 안산시는 지역 주민들의 철도이용객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역세권 환경변화와 합리적인 역명관리를 위해 역명개정에 나섰다. 이미 안산시는 지난 3월, 시민제안공모를 하고 지명위원회에서 선정된 ‘능길역’으로 역명개정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이후 10월,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원안 가결됐으나 온천개발 관련자가 국토부에 역명개정 반대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역명개정 결과 통보를 연말까지 보류하고 있는 상황임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신길온천역명 개정 시민제안 공모시 다양한 역명 제안이 있었고 제안 역명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안산시 지명위원은 현덕왕후의 역사성이 있는 능길역으로 의결했으며 국토교통부의 역명 심의위원회도 원안가결함에 ..
2020.12.23 -
[안산신문]사설-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식중독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식중독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도 철저한 사전 방역소독 대비로 ‘청정안산’으로 불렸던 안산시가 한달새 20여명 가까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 청정지역이라는 이름을 무색하게 하더니 유치원 식중독까지 발생하면서 여름철 위생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안산시는 다른 시와 달리 외국인근로자가 가장 많은 도시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많아질까봐 발생초기부터 방역에 힘써왔다. 안산시와 관련 부서 공무원들 덕분에 지난해 12월부터 우려됐던 코로나19 확진자는 다른 도시에 비해 그 수치가 6월 초까지는 10여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6월 중순부터 코로나 확진자는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6월 30일, 카자흐스탄 외국인까지 포함하면 34명에 이른다. 한 달 새 20여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202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