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6)
-
[안산신문]데스크-위드코로나
위드 코로나 박현석 11월 1일부터 코로나 방역지침이 완화됐다. 수도권이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으며 식당.카페 등 대부분 시설의 영업 제한이 풀려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졌다. 또 유흥.체육시설 등에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되고 있다. 다만 감염 고위험시설인 유흥시설이나 콜라텍, 무도장만 밤 12시 영업 제한을 받는다. 그로부터 일주일이 지났다. 식당 주인이나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아직까지 확 피부로 느끼지 못하지만 방역지침이 완화이전보다는 이용 시민들이 조금씩 늘고 있는 것을 인지는 하고 있다. 안산의 주요 상업지역내 식당가는 예전의 10시까지 제한적 영업으로 인해 우울한 적막감보다 그동안 누리지 못한 시간제한 없이 시민들의 이용객이 다수 보인다. 그동안 자..
2021.11.11 -
[안산신문]사설-K방역과 백신정책의 오류
K방역과 백신정책의 오류 정부의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다. 방역을 ‘짧고 굵게’ 끝내겠다던 문재인 대통령의 말은 결국 실행되지 못했다. 거리두기 연장은 자영업자를 포함한 소상공인들에게는 고통의 연장이다. 마스크를 벗지 못하고, 여러 명이 모임도 가질 수 없는 국민은 더욱 그러하다. 코로나가 퍼지면 정부는 거리두기를 연장하는 것이 이젠 당연하듯이 국민들은 받아들이지만 자영업자들의 피눈물은 보기에도 애처롭다. 상가곳곳에 임대현수막이 나붙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지 울컥할 정도다. 소위 잘나가는 식당에 들어가도 방역지침을 준수한다는 이유로 거리두기하면서 듬성듬성 앉아 있는 손님들을 보면서 자영업자들의 견디는 내성에 새삼 감탄스러울 정도다. 정부의 방역지침을 군소리 하지 않고 ..
2021.09.08 -
[안산신문]데스크-문닫는 자영업자 살려야
문닫는 자영업자 살려야 박현석 안산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1일 현재 1766명에 이른다. 지난달부터 어르신들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이 이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확진자수의 증가는 멈출 줄 모르고 있다. 현재 안산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일상생활 속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고, 5월 휴일 봄맞이 여행,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접촉 증가 및 지역간 이동에 따른 감염 확산 위험이 여전해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지역사회 방역 강화가 절실한 시점이다. 안산시도 코로나19 초기때 휘파람 불면서 ‘청정안산’이라고 홍보했으나 지난2월부터 확진자의 증가가 이어지자 관광객 방문이 잦은 방아머리 해변 출입구의 집중관리 및 방역물품 비치, 방역수칙 안내 등을 추진해 해변 방역관리를 실시하고..
2021.05.12 -
[안산신문]안산 자영업자,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문닫아
안산 자영업자,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문닫아 김태희 의원, 통계청 자료 근거 분석안 내놔 최근 2년간 6만6800명서 1만2800명이 줄어 실태 진단과 지원 대책으로 코로나 대응해야 안산시 자영업자들이 최근 2년간 경기도내에서 가게문을 가장 많이 닫은 것으로 밝혀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태희(사진) 시의원이 2일, 통계청(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에 근거한 분석자료를 공개하면서 안산시에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안산시의회 코로나 민생경제 활성화 특별위원장이기도 한 김 의원은 이날 자료를 공개하면서 “안산시 자영업자가 최근 2년간 경기도에서 가게 문을 가장 많이 닫았다”며, “안산시는 타 시군보다 감소한 자영업자 실태에 대한 심층 분석과 지원 대책으로 코로나 대응 지역경제를 지켜가야 ..
2021.03.03 -
[안산신문]사설-올해는 좀 더 행복하길...
올해는 좀 더 행복하길... 윤화섭 시장이 구랍 3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안산시민 모두를 위한 희망을 만들겠다”며 “새해에는 예전의 평범한 일상을 넘어 행복한 나날을 선물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안산은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과거 눈부셨던 발전의 순간이 현재가 되고, 다시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중핵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신년사를 통해 언급했다. 또한 “명실상부하게 안산은 경기도의 한 도시가 아닌,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첨단산업과 친환경에너지의 메카라는 브랜드는 시민 여러분의 자긍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또 “대한민국의 산업화시대를 이끌었던 잠재력으로 우리 시는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2021.01.06 -
[안산신문]사설-‘자영업자’ 구제방안 시급
‘자영업자’ 구제방안 시급 정부가 8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현행 2단계에서 2.5단계로 상향한 가운데 한 자영업자가 생활고를 호소하며 “집합 금지 때는 대출원리금을 비롯해 임대료, 각종 공과금 납부도 멈추게 해달라”고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을 통해 호소했다. 7일,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코로나 전쟁에 왜 자영업자만 일방적 총알받이가 되나요? 대출원리금, 임대료 같이 멈춰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 오면서 해당 글은 청원 게시 하루 만에 2만여개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은 “코로나 규제 방향을 보고 있으면 거의 90% 이상 자영업자만 희생을 시키고 있다”며 “자영업자가 가장 힘들어하는 건 돈을 못 벌어서가 아니다. 집합 금지할 때 그 엄청난 마이너스를 왜 자영업자한테만 책임을 다 지..
202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