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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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중앙주공6단지 소유주 수십명 ‘비선실세’ 피켓시위
중앙주공6단지 소유주 수십명 ‘비선실세’ 피켓시위 “소유주 아닌 부동산 대표는 재건축개입을 중단하라”주장 ‘안산 중앙주공6단지’(이하 주공6단지) 소유주 수십명이 5일, 인근 상가 사거리에서 피켓시위를 열고 소유주가 아닌 부동산 대표가 시공사 선정에 영향력 행사를 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주공6단지 재건축정비사업에 정통한 복수의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사업장 인근에 영업중인 한 공인중개사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날 피켓시위에 참여한 소유주들은 “부동산 대표는 사업장을 마치 본인이 쥐락펴락할 수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는 의문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 소유주는 부동산 대표가 위원장과 마찰이 생기자 운영위원들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내가 나갈테..
2023.12.06 -
[안산신문]데스크-주공6단지 소유주의 ‘하소연’
주공6단지 소유주의 ‘하소연’ 박현석 중앙주공6단지가 시끄럽다. 중앙주공 6단지는 지난 2015년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안산 주공6단지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회에 걸친 조합창립총회에도 불구하고 조합설립인가를 받지 못하는 등 오랜 시간 난항을 겪어왔다. 복잡한 이해관계와 소송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정비구역 좌초 위기도 겪었지만, 한국토지신탁과 무궁화신탁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업 정상화의 길이 열려 지난해 12월 한국토지신탁과 무궁화신탁을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 ‘신탁방식’에 의한 재건축을 진행 중이다. 중앙주공6단지 재건축은 고잔동 일대 4만1191㎡ 부지에 공동주택 1013세대, 근린생활시설 약 450㎡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런데 최근 소유주 수십여명이 주공6단지 인근에서 공인..
2023.12.06 -
[안산신문]지역 재건축 시행착오, 안산시가 직접 나서 줄인다
지역 재건축 시행착오, 안산시가 직접 나서 줄인다 법령해석 기준으로 행정 갈등과 민원 유발되는 경우가 발생 관내 재건축과 정비예정구역 관계자 대상 교육 이틀간 진행 이 시장 “정확한 정보전달로 주거환경 개선될 수 있게 최선” 시민들이 재건축 과정에서 법률이나 절차가 복잡해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안산시가 발 벗고 나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1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재건축 및 정비예정구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장기간 정비계획 수립부터 이전고시까지 복잡한 절차를 거쳐 추진된다. 그러다 보니 시기별 단계별로 다른 법령해석을 기준으로 행정 갈등과 민원이 유발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시는 이러한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를 최소화하기 위..
2023.06.01 -
[안산신문]사설-안산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안산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안산시가 지난 1일, ‘203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을 고시했다. 기준연도는 2019년이고 목표연도는 2030년이다. 안산시의 이번 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개정 등 정비사업 관련제도의 변화와 기존 계획 및 그간 정비사업 문제점 개선을 위한 정비기본계획 수립 필요하기 때문에 2030년을 목표연도로 도시기능 활성화 및 기성시가지 내 도시기능 회복, 주거환경개선 방향 설정, 개발 기본원칙 마련 등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마련하기 위해 고시됐다. 또한 안산시 도시 특성 및 개발여건 등을 고려해 정비예정구역 선정 및 부문별 계획을 수립, 장래 정비사업에 대한 정비방향 및 지침 제시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고시된 정비기본계획에는 26곳이 신설됐다. 2023년 ..
2023.02.09 -
[안산신문]재건축 해제시 매몰비 일정부분 안산시 ‘지원’
재건축 해제시 매몰비 일정부분 안산시 ‘지원’ ‘안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전부개정조례안’ 상정 검증위 거친후 70% 이내 보조, 추진위 5억.조합 10억 강광주 의원, “시민 세금으로 지원, 철저한 검증 필요” 앞으로 안산시에서 재건축을 추진하다 인가 취소 될 경우 조합사용비용 보조금을 일부 지원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소위 재건축조합 등에서 불리는 ‘매몰비’를 보조받는 셈이다. 이 같은 예상은 안산시가 26일부터 열린 안산시의회에 ‘안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제출했기 때문이다. 시가 제출한 관련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검증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결정한 금액의 70% 이내로 보조할 수 있으며,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최대 5억원, 조합은 최대 10억원 ..
2020.10.29 -
[안산신문]데스크-세입자 절규와 재건축 딜레마
세입자 절규와 재건축 딜레마 박현석<편집국장> “그냥 여기서 오랫동안 살게 해주세요. 재건축은 건물주나 세입자 모두가 반대하고 있는데 굳이 강행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선부 3구역 세입자와 건물주들이 25일, 기자를 만나 눈물을 지으며 하소연을 하고 나섰다. 이미 선부2·3..
201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