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관내 주요기관장 새로 부임

2018. 1. 10. 17:53안산신문



        김대기 상록서장                        심헌규 단원서장               조계민 안산세무서장                 홍순경 지사장


관내 주요기관장 새로 부임

상록·단원경찰서, 세무서·건강보험 이동

관내 주요기관장이 새해를 맞아 새 인물로 교체됐다. 이 가운데 상록경찰서와 단원경찰서장이 12월 27일자로 각각 취임했다. 김대기(56) 상록경찰서장은 1987년 경찰에 입문해 수원남부서 생활안전과장, 평택경찰서 경무과장, 화성동부서 경비교통과장, 고속도로순찰대장, 경기남부청 장비관리계장, 대전청 경무과장 거친 후 지난해 3월 총경으로 승진, 경기남부청 여성청소년과장을 역임했다.
심헌규(54) 단원경찰서장은 강원 원주 출신으로 경찰대 3기로 임관했다. 단원서 생활안전과장과 경기청 홍보계장, 경무과 치안지도관에 이어 충북청 수사과장, 제천경찰서장, 강원청 수사1과장, 평택경찰서장과 경기남부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안산세무서장도 바뀌었다. 조계민(57) 안산세무서장은 1961년 전남 장흥 출생으로 전남대를 졸업한 뒤 1987년 11월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했다. 이후 여수와 안양세무서,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국세청 심사3국,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군산세무서장, 남인천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국민건강보험 안산지사는 홍순경 지사장이 취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홍순경 지사장은 평택지사장에서 자리를 옮겼다.
신임 홍순경 지사장은 30년 이상 공단에 몸담으며 경인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안동지사장, 동작지사장, 화성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