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바다살리기운동본부, 대부도 환경정화활동 펼쳐

2019. 11. 21. 08:54안산신문


바다살리기운동본부, 대부도 환경정화활동 펼쳐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지부장 오순녀)는 9일,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바다로 보존하기 위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대부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부도 해변가는 플라스틱조각, 빈병, 폐그물, 낚시바늘, 슬리퍼, 많은 갈대가지들, 폐비닐, 병뚜껑, 라이터, 담배꽁초, 폐목재 ,스티로폼, 등 버려진 쓰레기가 파도에 밀려 수북히 쌓여 있었다.
이들은 해안가 쓰레기를 줍고 지저분한 곳곳을 누비며 치우고, 갯벌속에 든 쓰레기를 치우느라 흙으로 범벅이 된 양말과 운동화를 신고, 어느새 땀방울로 옷이 흠뻑 젖은 노력으로 해안가는 깨끗한 모습으로 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렇게 바닷가에 쓰레기가 많은 줄 몰랐다”며 “힘들었지만 보람과 뿌듯함으로 앞으로 자주 시간을 내어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점심후 대부도 대표적인 관광코스인 대부해솔길 해안선을 따라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대부해솔길의 백미로, 북망산과 구봉도를 휘돌아 개미허리를 거쳐 낙조전망대로 이어지는 구봉도 해솔길 환경정화 활동은 바다살리기 안산시지부 활동을 통해 안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부도를 선물하고 안산을 널리 알리고 싶고, 다시 가고 싶은 아름다운 기억이 머무는 곳 안산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진행했다.
한편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는 해양환경보존 바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노력으로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영원한 공통 자산인 미래 자원의 보고 바다는 우리에게 영원한 삶과 이정표와 생명의 보고로 깨끗한 바다를 가꾸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는 희망의 바다를 반드시 지켜 생명의 바다 “살맛나는 생생도시안산, 해양관광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바다살리기 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