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23. 15:45ㆍ안산신문
현옥순 의원, 지방자치평가 기초의회 의정대상 수상
17일, 여의도정책연구원장 대신해 박은경 의장 대신 수여
현 의원, “초선으로 너무 과분한 상, 더욱 노력하라는 뜻”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일동.이동.성포동)이 2020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에서 기초의회부문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번 시상은 지난 11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가질 예정이었으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하면서 수상자들의 감염증에 대한 위험성에 노출될 것을 염려해 행사는 갖지 않고 표창장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평가심의회에 따르면 2020년도 의정평가는 “의정활동의 중간보고 및 남은 임기의 점검으로 매우 중요한 평가였다”며 특히 “경쟁률 또한 치열했다”고 밝혔다.
통계점수에서 선정된 1차후보자 선정 및 정량 자료심사에 의한 2차 후보자 선정과정은 치열한 경쟁력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여의도정책연구원 심사위원회는 3차 선정 후보자 적격성 심사과정을 통과한 대상수상자 28명과 최우수상 수상자18명에 대해 최종 선정해 승인했다.
표창장 수여는 17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세로 이어져 시상식이 취소되어 여의도 정책연구원 원장과, 평가심의회 의장, 여의도 정책연구원 이사장을 대신해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을 수여받은 현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초선 시의원으로써 지방자치평가에서 의정대상이라는 과분한 상을 받아 영광이다”라며 “안산시민은 물론 지역구민들이 의정 활동에 있어 더 잘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안산시민이 행복하고 지역구민이 편히 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의정활동의 연구에 소홀함 없이 펼쳐 나가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한편 현옥순 의원은 현재 국민의 힘 대변인, 상반기 문화 복지위원회 간사,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간사 예정이며 상반기 의정활동에 있어 시민과 지역구민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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