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안산시민아카데미 20기 ‘개강’

안산시민아카데미 20기 ‘개강’

아카데미 총동문회 환영속 신입 원우들 자기소개 ‘화기애애’ 진행
하학명 회장 “안산신문과 함께 지역발전 도움되는 리더로 성장하길”
홍철 원장 “신문 시민명예기자 활동으로 자부심 갖는 기회 제공” 
송영안 총동문회장 “안산 발전에 힘되는 아카데미 원우위해 도움”

안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운영중인 안산신문 평생교육원 부설 ‘안산시민아카데미’ 20기 개강식이 12일, 안산신문 5층 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안산신문 하학명 회장과 홍철 평생교육원장, 송영안 안산시민아카데미 총동문회장, 김기돈 전 동문회장과 이승필 전 회장을 비롯해 기업체 대표와 소상공인, 시의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신입생 40여명이 참석했다. 
하학명 회장은 축사를 통해 “20기에 참여하게 된 신입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애정을 가지고 준비한 안산시민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해주길 바라며 더불어 안산신문에도 깊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철 원장은 “700여명의 아카데미 총동문들과 함께 20기 신입원우를 열렬히 환영한다”며 “앞으로 아카데미 원우들중 일부는 소정의 교육을 통해 시민명예기자를 양성해 지역의 등불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범위를 넓혀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송영안 총동문회장은 “전통의 안산신문아카데미에 신입원우로 참여한 20기 원우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신입원우들과 함께 안산최고의 신문인 안산신문과 함께 안산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총동문회가 힘써 만들겠다”고 밝혔다.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안산시민아카데미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비롯해 리더쉽과 유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안산시민이 알아야 할 주요 내용과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로 꾸려지는 과정으로 현재 총 700여명이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했다.
20기 아카데미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리더를 모시고 다양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강식을 통해 20기 교육에 참여한 지역리더는 45명이다. 신입 원우명단은 변경희 정주영 이중희 전순옥 박종우 김미자 최은아 김민아 이태희 김태현 김수진 김미선 이상혁 최영호 이갑순 임은경 황은화 이상민 한권희 주은순 나진선 양덕례 김영만 윤광열 여명남 김준기 조샘결 이미순 신인정 윤창수 권숙정 맹경호 윤옥임 박원배 강윤지 송미자 전희정 한수옥 이강산 유호기 김서희 류광주 이점순 신옥순 유귀자 김서연 등이다.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