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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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데스크-출자.출연기관장에 거는 기대
출자.출연기관장에 거는 기대 박현석 이민근 시장이 취임한지 7월1일부로 1년이다. 그러나 아직도 안산시 출자.출연기관장 교체도 마무리 되지 못한 채 끌어 오다가 5월31일자로 기존 안산도시공사 대표가 그만두면서 새로운 인물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규정을 지키며 임기를 채우려한 기존의 대표는 임기를 마저 채우지 못했지만 그 역할은 충분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로인해 상대적으로 안산도시공사의 업무보고를 이 시장은 취임 후 안산도시공사의 업무보고도 받지 않은 채 시정업무를 수행하다 뒤늦게 서면으로 업무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로운 안산도시공사 대표는 6월1일부로 허숭 전 경기도 대변인이 대표이사 공모를 통해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본부장 3명중 2명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6월말..
2023.06.01 -
[안산신문]데스크-안산시 산하기관장 교체는?
안산시 산하기관장 교체는? 박현석 국민의힘 이민근 시장이 취임하면서 산하기관장의 교체 시기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12년간 더불어민주당이 안산시를 이끌면서 산하기관장이 그들과 같은 정당색을 가진 기관장들로 대부분 임명된 점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안산시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은 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안산도시공사 등이 있으며 삼천리와 공동으로 사장을 임명하고 있는 안산도시개발과 경기테크노파크도 본부장 임명에도 안산시가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 그러나 윤화섭 전 시장은 어떤 민선시장 때보다 산하기관장 임명시 말들이 많았다. 대표적인 논란은 박기춘 과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정계 은퇴했던 박기춘 전 국회의원을 안산도시개발 ..
2022.07.06 -
[안산신문]데스크-‘안산도시공사’ 환골탈태(換骨奪胎) 가능할까?
‘안산도시공사’ 환골탈태(換骨奪胎) 가능할까? 박현석 안산도시공사가 지난해 연말 신임 상임이사를 공모하면서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이미 안산도시공사는 지난해 사장 공모에서 논란이 커지면서 노조는 물론이고 안산시의회와 지역 시민단체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그럼에도 안산시는 과거 도시공사에 근무하면서 채용비리로 실형을 받은바 있는 현 사장을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는 이유로 임명을 강행했다. 그리고 상임이사 공모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이번에 채용된 상임이사 2명은 적임자가 없다는 이유이거나 내정된 상임이사 후보의 거부로 두 번이나 공모가 이뤄진 후 채용됐다. 이미 윤 시장 취임후 안산도시공사는 양근서 전임 사장과 상임이사가 잇달아 임명되면서 양사장의 도시공사 경영 초기 문제점이 발생했다. 전임 상임이사의..
2022.01.06 -
[안산신문]와이드-김정택<안산시의원>
“젊고 유능한 리더가 안산의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 김정택 안산의 젊은 정치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정택 시의원이 내년 시장선거를 앞두고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그의 삶과 정치적인 철학을 들어 본다. - 안산시의 젊은 정치인으로서 역할이 있다면. 지역의 젊은 정치인으로서 젊은 세대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는 것이 목표고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안산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어야 인구 유입이 될 것이고 도시 인구의 허리인 청장년층이 늘어야 비로소 지역 발전을 논할 수 있게 된다. 비슷한 나이대이기에 청장년층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다. 지역 정치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 발전을 이끄는 ‘마중물’ 같은 역할을 맡고 싶다. -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 국민의 힘 시장 후보군에 속해있다. 시..
2021.11.11 -
[안산신문]데스크-도시공사 임원진 공모 ‘뒷말’ 무성
도시공사 임원진 공모 ‘뒷말’ 무성 박현석 지난 5월, 신임사장 임명으로 논란을 빚었던 안산도시공사가 최근 상임이사 공개모집을 했다. 문화체육, 교통환경, 건설사업개발본부 중 공석중인 본부장 두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다, 도시공사는 이미 공개모집을 거쳐 이태석 전 안산시 3급 부이사관 출신이 오는 17일, 행정기관으로부터 승인이 날 경우 상임이사 격인 본부장으로 출근하게 된다. 또 한자리는 추가모집을 통해 지원자들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미 지역민주당 정가에서는 누가 오는지 다 아는 눈치다. 한마디로 ‘짜고치는 고스톱판’에 아무것도 모르는 지원자들만 딱할 뿐이다. 심지어 공개모집이 나더라도 정치적인 관계가 성립되지 않을 경우 전문가들 특히 시민의 혈세로 창립, 운영되고 있는 안산도시..
2021.09.15 -
[안산신문]윤시장 공개질의 답변 “최소한 성의도 없다” 비판
윤시장 공개질의 답변 “최소한 성의도 없다” 비판 시민연대, 도시공사 사장 임명강행 규탄 기자회견서 밝혀 시, “이미 임용된 사안, 임의해고나 인사조치 할 수 없다” 1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안산시민사회연대가 14일, 시청본관 앞에서 안산도시공사 사장 임명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최종임명권자인 윤화섭 시장을 상대로 공개질의 답변서를 공개하며 “최소한의 성의도 담겨있지 않다”며 날선 비판을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임원추천위원회 명단과 점수 등은 공개하지 않고 회의 일정에 따른 일반적인 절차만 공개했다. 그리고 공개된 평가 기준 중 리더십, 윤리관, 인품 등 인성 평가가 엄연히 존재하는데 서영삼 사장이 이런 항목에서 어떤 점수를 받았는지 알 수 없으니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