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개발(9)
-
[안산신문]사설-후반기 안산시 산하기관장의 임명
후반기 안산시 산하기관장의 임명 이민근 시장의 후반기 시정운영에 들어가면서 임기 2년을 채운 산하기관장의 교체가 이어지고 있다. 그 첫 번째가 안산도시개발 사장의 교체다. 이 시장의 최측근 인물로 알려져 있는 이기용 안산시 정책실장이 자리를 옮겨 안산도시개발 사장으로 임명됐다. 이기용 신임 안산도시개발 사장은 오랫동안 안산시 공직자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안산도시개발 사장으로 발탁됐다. 사실 안산시가 임명하는 안산도시개발 사장의 자리는 삼천리의 민간회사 지분 참여로 2명이다. 지분이 양분돼 삼천리가 임명하는 사장과 안산시가 임명하는 사장이 공존하고 있다. 공동대표로 보면 된다. 그동안 안산시가 임명한 사장은 시장이 누구냐에 따라 안산도시개발이라는 특수한 업종과 달리 시장의 측근이나 선거캠프에서 비중있는..
2024.08.08 -
[안산신문]안산도시개발 이화수 사장과 노조간 첨예한 ‘갈등’국면
안산도시개발 이화수 사장과 노조간 첨예한 ‘갈등’국면 노조, 노조탄압과 폭행 등의 이유로 이화수 사장 해임 촉구 안산시민사회연대 “산하 기관장 청문 제도 하루 빨리 도입” 도시개발 “내부자료 불법 유출 등 혐의로 심각한 우려 발생” 안산시 출자기관인 안산도시개발(사장 이화수)의 노동조합이 노조탄압과 폭행 등의 이유로 대표이사 해임을 촉구하고, 사측은 노조위원장을 내부자료 불법 유출 등 혐의로 고발하는 등 심한 갈등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더욱이 안산여성노동자회, 민주노총 안산지부 등으로 구성된 안산시민사회연대(시민사회연대)도 4일, 안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생한 안산도시개발(주) 이화수 대표이사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 비난하고 나섰다. 안산도시개발 노조는 지난달 30일 안산시청 본관 앞에서는..
2023.09.06 -
[안산신문]사설-안산도시개발의 노사간 갈등
안산도시개발의 노사간 갈등 몇일을 마다하고 그동안 민영화된 회사인 ㈜안산도시개발이 노사간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이화수 대표이사가 공용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하여 지난 5월 감사를 받은 이후 6월 안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을 받은 바 있고, 또한 이화수 대표이사는 노조위원장에 대해 폭언과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화수 대표이사의 막말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고 있는데, 30년간 노동운동을 해왔다고 직원들에게 자랑하며 국회의원까지 역임한 자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막말과 일방적인 단체협약 해지 등 노조탄압과 이해할 수 없는 노무관리 등 강압적인 방식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이화수 대표이사는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사적으로 관용차 한 두세..
2023.09.06 -
[안산신문]데스크-안산시 산하기관장 교체는?
안산시 산하기관장 교체는? 박현석 국민의힘 이민근 시장이 취임하면서 산하기관장의 교체 시기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12년간 더불어민주당이 안산시를 이끌면서 산하기관장이 그들과 같은 정당색을 가진 기관장들로 대부분 임명된 점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안산시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은 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안산도시공사 등이 있으며 삼천리와 공동으로 사장을 임명하고 있는 안산도시개발과 경기테크노파크도 본부장 임명에도 안산시가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 그러나 윤화섭 전 시장은 어떤 민선시장 때보다 산하기관장 임명시 말들이 많았다. 대표적인 논란은 박기춘 과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정계 은퇴했던 박기춘 전 국회의원을 안산도시개발 ..
2022.07.06 -
[안산신문]데스크-안산도시개발 대표이사
안산도시개발 대표이사 박현석 반월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안산도시개발(주)은 고효율의 열병합 발전 설비와 완벽한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해 아파트 및 건물 등에 지역 냉.난방을 공급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냉.난방비절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주변 자원회수시설 및 염색단지의 폐열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활용의 극대화로 에너지 절감에 이바지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회사다. 안산도시개발은 1991년 9월 고잔신도시지구 집단에너지 공급사업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1995년 6월 「안산도시개발주식회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공포되고, 같은 달 설립됐다. 설립초에는 안산시가 100% 출자한 공공기관으로 지역 냉난방 공급에 주요 사업을 목적으로 사업을 벌였으나 이후 2008년, 정부가 공기업의 비효율적..
2020.09.09 -
[안산신문]데스크-지인의 죽음
지인의 죽음 박현선<편집국장> 월요일 아침 지인으로부터 조문(弔問)을 접했다. 너무 아쉬워 개인적으로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그는 안산시가 민선시장 2기 시절, 경기테크노파크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던 인물로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나이차이도 별로 나지 않아 수년을 접하면서 ..
201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