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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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사설-공시지가 하락에 대한 기대효과
공시지가 하락에 대한 기대효과 안산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됐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토지는 시 전체 9만9,920필지 가운데 표준지 1,881필지를 제외한 9만8,039필지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4.8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안산시 공동주택 공시 호수는 207,594호이고, 공동주택가격 변동률은 전년대비 16.65% 하락했다. 2023년 안산시 개별주택 공시 호수는 14,844호이고,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5.72% 하락한 것으로 안산시는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
2023.05.03 -
[안산신문]데스크-아쉬웠던 팔도한마당 축제
아쉬웠던 팔도한마당 축제 박현석 “비가와서 그런지 행사장을 마련한 초지동 임시운동장 바닥이 온통 진흙탕으로 지저분하게 보입디다” 안산시가 지역 향우회 연합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안산사랑팔도향우한마당 축제에 다녀왔던 한 시민의 말이다. 미처 생각지 못한 봄비로 잔뜩 기대를 갖고 행사에 온 시민들은 빗물로 얼룩진 행사장 바닥에 온통 진흙투성이가 되자 불만이 터져 나왔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을 비롯해 안산시장, 지역향우회장, 김남국 국회의원 등 많은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했으며 그들은 제쳐두고라도 지방에 고향을 둔 시민들의 기대에 못미쳤다는 소리가 들린다. 2개월전부터 준비했다고는 하지만 언제부터 안산시와 지역향우회 연합회가 준비한지 명확하진 않았다. 다만 시민들에게 홍보한 만큼 고향의 특산품을 사거나 ..
2023.05.03 -
[안산신문]안산신문 창간 34주년 기념식과 21회 안산상록대상 시상식 거행
안산신문 창간 34주년 기념식과 21회 안산상록대상 시상식 거행 코로나 펜데믹 이후 4년만 기념식 거행해 400여명 지역 내외빈 참석 ‘성료’ 7명의 상록대상 수상자, 저마다 맡은 분야서 솔선수범 역할 수행해 ‘박수’ 하학명 회장 기념사 “유유히 흐르는 강물처럼 안산의 ‘빛과 소금’ 역할” 조원칠 명예회장 격려사 “아름다운 동행으로 살기 좋은 안산 만들 것” 안산신문 창간 34주년을 기념식과 21회 안산상록대상 시상식이 4월 27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코로나펜데믹 이후 4년만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강은석 단원경찰서장, 조원칠 본지 명예회장을 비롯해 이필상 안산학 이사장, 홍일화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김진숙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태순, 김재국, 김유숙, 박은정, 이지화..
2023.05.03 -
[안산신문]인터뷰-김석훈<국민의힘 상록갑 당협위원장>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발벗고 나설 것입니다” 김석훈 지난해 12월 28일, 정식으로 국민의힘 상록갑 당협위원장 임명장을 받고 활동한지 4개월 만에 다시 만난 자리에서 김석훈(64) 위원장은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무엇이든 할 것임을 다짐한다.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지역 정서를 듣기 위해 상록갑 지역을 돌아다녔습니다. 지금도 지역 행사는 물론이고 언제든지 주민들이 부르면 열일 제쳐두고 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상록갑 주민들이 바라고 원하는게 많은 듯 보입니다.” 김석훈 위원장은 정말로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지역의 정치인들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발로 뛰면서 체감하며 민생현장을 누비고 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하루에 6군데 행사 등에, 많게는 10군데 이상을 직접 찾아가면서 상록갑 주민들에게 얼굴도 ..
2023.04.28 -
[안산신문]“선감학원 유해발굴 즉각 추진하라”
“선감학원 유해발굴 즉각 추진하라” 선감학원 치유와 화해를 위한 안산시민네트워크 발족 19일, 기자회견 갖고 김동연 지사 이분법적 행태 비난 선감학원 치유와 화해를 위한 안산시민네트워크(상임공동대표 강신하,박선미. 이하 선감화해시민네트워크)는 19일,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선감학원 유해발굴을 즉각 추진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선감학원은 1942년 5월 일제강점기 시대에 개원해 1982년 10월 폐원 할 때 까지 40여 년 동안 소위 ‘부랑아’라는 이름으로 4,600명이 넘는 아동들을 구금하고 강제노역으로 노동력을 착취하고 구타와 폭언, 성폭력 등을 자행하며 인권을 유린했던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라고 단정하면서 “1982년 10월 폐원 된 이후 4..
2023.04.20 -
[안산신문]사설-외국인 노인 지원, 안산시 홀로 힘들다
외국인 노인 지원, 안산시 홀로 힘들다 황은화 시의원이 지난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안산시 외국인 노인복지를 위한 지원계획에 대해 안산시에 질의했다. 황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안산시는 다양한 국적과 전세대에 걸치 외국인 거주하고 있으며 그중 노인 인구가 9%에 이르지만 외국인 노인을 위한 지원내용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령의 외국인 노인에게는 귀화의 문턱이 상대적으로 높아 국적취득이 어려움이 있어 기초연금 등 자국민에게 주어지는 각종 혜택에서 제외돼 안정적인 생활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 이유다. 황 의원은 그래서 외국인 노인도 자국민과 대등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외국인 노인 복지 계획을 안산시에 세워달라는 것이 질문의 요지였다. 안산시에는 2월 기준 107개국 8만9천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202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