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1236)
-
[안산신문]사설-상가앞 테이블 설치 영업
상가앞 테이블 설치 영업 항상 지역 정치인들이나 민선시장이 공약을 내걸수 있는 가장 쉬운 분야가 경제다. 그것도 지역경제 활성화는 민선시장이 들어서면서 늘 내걸었던 공약중에 가장 많이 내세운 공약이었다. 더구나 코로나 펜데믹을 거치면서 안산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지역경제는 그야말로 살인적이었다. 정부는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노력을 했지만 여전히 시민들이, 상인들이 피부로 체험하고 있는 지역경제는 아직도 물음표(?)다. 이 와중에도 중앙의 정치는 22대 국회가 출범했음에도 국민들을 볼모로 서로 상대방 탓만 하고 지역경제에는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중앙의 정치인들이 그렇다 하더라도 지역을 챙겨야 하는 리더들까지 부화뇌동(附和雷同) 할 필요는 없다. 최근 안산시가 봄부터 가을까지 시내 주요상..
2024.07.04 -
[안산신문]데스크-안산의 도시 이미지
안산의 도시 이미지 박현석 지난 1일 오후 3시경, 갑작스럽게 전화가 빗발쳤다. 신도시내 학원이 밀집돼 있는 지역에서 고등학교 남학생이 같은 동급의 여학생을 흉기로 찔러 큰일이 났다는 제보 전화다. 사건의 개요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안산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학원생인 남.녀 고등학생이 남자 화장실로 여학생을 끌고가 흉기로 찌르고 도망을 갔다는 것이다. 뒤이어 남학생은 인근 아파트 9층에서 투신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중태다. 다행스럽게도 여학생은 흉기에 찔렸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뒤이어 방송을 통해 서울 광화문 일대서 승용차가 역주행해 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승용차 운전자는 안산시내 버스를 운전한 68세의 고령 운전자라고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어째든 안산시가 언급됐다. 이보다 앞서 ..
2024.07.04 -
[안산신문]데스크-정승현 도의원의 ‘분노’
정승현 도의원의 ‘분노’ 박현석 정승현 의원이 지난 13일 열린 경기도의회 후반기 민주당 대표의원이면서 의회운영위원장 자리에 도전했으나 결선까지 거친 치열한 표결 끝에 수원의 재선의원인 최종현 의원에게 2표차로 무릎을 꿇었다. 재선인 이미 정 의원은 제10대 도의회서 운영위원장과 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를 맡은 바 있어 리더십이 출중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안산에서 유이하게 강태형 의원과 재선 도의원이기도 하다. 이날 정 의원은 재적 의원 77명이 투표한 1차에서 기권 1명으로 동수가 되면서 2차 투표를 거친 끝에 재선의 최종현 의원이 전체 77표 중 39표를 득표해 후반기 대표의원으로 최종 선출됐다. 정승현 의원과의 득표 차이는 단 2표다.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의 자리는 그야말로 실세에 해당하는 위..
2024.06.27 -
[안산신문]안산시, 지역-대학 상생 모델 이끈다… 동반성장 지원책 모색
안산시, 지역-대학 상생 모델 이끈다… 동반성장 지원책 모색 7일 신안산대서 현장 간부회의 개최…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 육성 이민근 시장 “대학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위한 중요한 동반자” 안산시가 관내 전문대학 신안산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7일,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신안산대 국제교육관 1층 국제홀에서 이민근 시장, 김대순 부시장을 포함한 4급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열린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대학 ..
2024.06.13 -
[안산신문]사설-안산시 미래를 위한 초지역세권 개발
안산시 미래를 위한 초지역세권 개발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을 발표한 안산시의 계획이 안산시의회에서 신중한 모드를 취하자 지역 경제계와 노동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일부 노동계 일각에서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일부 시의원들에게 초지역세권 개발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자도 보내는 등 우려스러움을 표명하고 있다. 한 지역 노동운동가는 “안산시가 추진하려고한 초지동역세권 개발에 대해 십 수년 전부터 추진한바 시장들의 연임이 안되다 보니 지속적인 사업의 불확실성으로 좌절되어 왔다”면서 “그래서 이번에 안산도시공사에서 지분참여로 여러 가지 어려운 부분들을 해소하고자 함에 의회에서의 협치가 부족해 좌절위기에 처해져 있다고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개발사업이라고 주장하며 아울러 도시공사 노..
2024.06.13 -
[안산신문]사랑의소아청소년과의원 개소 ‘주목’
사랑의소아청소년과의원 개소 ‘주목’ 관내 소아청소년 운영의 필요성 느껴 ‘개원’ 정기섭 원장 “건강한 지역사회 만드는 데 일조” 다짐 안산시 SRPC사랑의소아청소년과 의원이 새로이 소아청소년과를 개소하여 주목받고 있다. 사랑의소아청소년과의원은 10일, 개원식을 알렸다. SRPC사랑의소아청소년과의원은 소아청소년과를 운영함에 있어 의료진 부족과 재정 추가 부담 등의 어려움을 익히 알고 있다고 말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산 시민들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운영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기에 소아청소년과의 개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사랑의소아청소년과의원은 총 3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를 보고 있다. 정기섭 전문의를 필두로 이연주 원장, 장지연 원장이 성포동 소아청소년들을 위해 사랑의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진료 중이..
2024.06.13